2024-11-15
CMBS(상업용 부동산 론 담보 증권)의 2010년 문제가 염려되고 있습니다.
거액인 부동산 비소급형 융자(non-recourse loan)의 상환이 2010년에 대량집중하기때문에, 담보 부동산의 던지기 판매가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라는 것입니다.
CMBS는 론의 기한이 지나도 2년정도는 유예 기간이 마련되어져, 요사이에는 리파이넌스(refinance) 되는 것도 있어, 매각 시기를 몰래 살피면서 회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fire sale와 같은 사태가 안되리라는 예측도 있지만, 담보물건인 오피스 빌딩등은 가동율이 떨어지고 있고, 현금흐름(cash flow)에 불안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서 물건을 시장에 방출할 가능성도 거절할 수 없습니다.
투자가에 있어서의 CMBS의 2010년 문제는, 오히려 우량물건을 파격인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호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앞으로의 부동산 마켓 전체의 흐름을 읽는 것이 전제가 됩니다만, 디폴트 론의 담보 부동산매각 상황에 주목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CMBS는 Commercial Mortgage Backed Securities의 생략. 일본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론 담보 증권이라고도 부릅니다. 자산 담보 증권(ABS)의 일종으로, 임대 맨션, 호텔, 창고, 오피스 빌딩, 슈퍼등 상업부동산【모기지(mortgage)】(상업용 부동산에 대하여 실시한 융자)을 한덩어리로 하고, 그것을 담보에 증권화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