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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본 부동산경제의 전망

○JR의 기능이 재평가되어 오고 있는

요즘 JR주요역 주변에 상업기능이 모이는 경향이 있고 그 부근 토지의 상대적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3대도시권으로 말하면 오사카(大阪)에서는 “미도수지(御堂筋)”으로부터 오사카(大阪)역에, 나고야(名古屋)에서는 “사카에(栄)”으로부터 나고야(名古屋)역에 중심이 이행 (혹은 양극화)하고 있고, 삿포로나 후쿠오카(福岡)에서도 JR역앞의 개발이 진행해 왔다.

각지역간의 시간적 거리가 단축되어서 일본 각지에서 도쿄(東京)가 통근권이 되면 지금까지와 다른 전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 때문에 대도시간을 연결하는 JR의 기능이 재평가되고 있어서 특히 신칸센역앞의 부동산의 부가가치가 향상하고 있다.

○태평양측으로부터 일본해측에 시프트 

현재 일본의 무역 상대국은 태평양측보다도 일본해측에 있는 아시아가 중심이어서 무역항으로서는 니가타현(新潟縣)·이시카와현(石川縣)등의 일본해측이 유리해지고 있다.

작년, 건설 기계로 유명한 KOMATSU가 이시카와현(石川縣)에 본사를 이전한다고 하는 소문이 흘렀다.

KOMATSU사장은 수송 비용의 편리성과 해외인원의 확보뿐만 아니라, 동일본 대지진 재해후의 대응으로서 도쿄(東京)1극집중의 리스크 회피의 관점에서 본사기능의 이전·분산의 필요성을 내보였다.

최근 M7급의 수도권직하형지진이 4년이내에 70%의 확률로 일어난다고 하는 동경대학 지진연구소의 검산 보도가 있고, 그 후 지진이나 해일에 관한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작년의 대지진 재해후에서 일본의 중심부에 있는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의 존재가 재평가되어 있고, 또 일본에서 외국에 향하는 입구가 일반적으로 인천공항에 시프트해 오고 있는 것도 앞으로의 전개에 크게 영향을 주다고 생각되고 있다.

도쿄(東京)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변함없지만, 일본국내에서 지역의 우위성의 시각이 지금까지와 다른 시점에 변화되고 있어서 앞으로의 부동산경제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서 이러한 중장기적인 관점을 빠뜨릴 수는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