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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니어 시장전략…한국에서는?

한국인구이 지난달 5000만명을 돌파했다.

1명당 국민 소득이 2만달러를 넘고 있는 나라에서는 세계에서 7번째라고 한다.

정부가 검산한 장기예측에서는 2030년을 피크에 2045년에는 다시 5000만명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고 하다.

출생률 감소의 진행에 따른 인구구조가 급속히 변화되고, 유엔등의 추계에 의하면 한국인구전체의 평균 연령은 2010년이 37.9세이었지만 2040년에는 52.6세까지 상승해 일본과 엇비슷한다고 보여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 인구의 23%이상이 65세이상의 고령자다. 심각한 출생률 감소/고령화에 의한 시니어 시장의 소비력 개척에 기업은 전략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대슈퍼마켓의 이온(AEON) 그룹은 이번 달부터 개점 시간을 2시간 빠르게 해서 오전 7시부터의 영업으로 했다.

5월이전, 시험적으로 개점 시간을 오전 8시에 빠르게 한 점포에서 정오부터 오후 4시의 매상 구성비가 줄어들고, 오전중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시니어층은 자유로운 시간이 많기 때문, 이전에 많았던 토·일 요일의 매상이 줄어들고, 반대로 내점 빈도가 늘어나서 주 4회가 중심이 되었다.

게다가, 그룹 독자적인 전자 머니 사용도 늘고 있다. 고령자는 레지스터에서 잔돈을 쓰는 것이 힘들지만, 전자 머니는 결제가 간단해서 카드 결제와 달라서 선불로 안전성도 높기 때문에 인기가 높아져 년간 결제액수는 1조엔을 넘었다.

가격이 싸게 멋있은, 젊은 사람에 적합한 상품은 있었지만, 고령자에 적합한 것은 없었다.

그래서 시니어를 타겟에 싸게 패션성도 있는 안경을 내면 대히트 했다. 그룹에서는 60대, 70대의 시장을 개척하는 프로젝트팀을 만들고, 시니어의 요구에 다가가도록 상품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

이온 그룹 사장은, 서비스도 상품도 모두 사회상식에의 도전이 필요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이온의 은행은 보통인 은행과 같이 오후 3시에는 닫지 않는다. 의료기관은 토·일이 휴일이지만, 이온의 의료 몰은 쇼핑센터의 영업시 간에 맞추고 있다.

시니어 시장은 소비 생활 뿐만 아니다. 일본에서는 고령자의 “고독사(孤独死)”가 사회문제가 되고, 주택관리나 경비 시장에서는 혼자 사는 고령자를 지켜보는 서비스가 이용을 늘리고 있다.

방에 설치된 담배 상자정도 크기의 전기장치가, 체온을 감지해서 시간마다의 위치를 데이터 보존한다.

데이터는 1일 1회, 떨어져서 사는 어린이나 친척에게 메일로 전송된다. 그것을 보면, 몇시에 일어나서 식사를 했는가, 몇시에 외출해서 언제 되돌아 왔는지등의 일상생활을 파악할 수 있다. 반대로 아침이 되어도 일어나지 않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이상이 일어났다고 하는 알림이 된다. 최근에서는 카메라를 탑재한 소형자동청소기가 실내의 모양을 메일로 보내고 안부를 알 수 있단 제품도 화제가 되었다.

통계 청에 의하면, 한국에서도 올해, 단신 세대가 전세대의 25.3%을 차지하고, 처음으로 2∼4인 세대를 앞지르고 가장 많은 세대형태가 되었다. 65세이상의 혼자 사는 고령자는 올해 119만명에게서 2035년에는 2배 가까이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게다가 그 빈곤율은 76.6%이다. 일본과 같이, 빈곤층의 고독한 죽음을 막는 지원은 지방자치체와 정부가 짊어지는 수 밖에 없지만, 민간의 주택관리 시장이 가지는 고령자대책에 관한 잠재적인 능력을 정부가 장려해 제휴해 가는 것도 앞으로 필요가 되어 올 것이다.

덧붙이자면, 일본의 시니어 소비는 외국계 기업이 꽤 주목하고 있어서, 일본에서 시니어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일본 기업은 해외에 눈을 돌리려고 하고 있지만, 사실은 고령화가 나아가는 일본은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