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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노선가(路線価)”하락폭 1.8%에 축소, 바닥을 친 느낌이 강해졌다

국세청은 7.1, 상속세나 증여세의 산정 기준이 되는 2013년분 노선가(1.1현재)을 발표했다.

전국 약36만지점의 표준택지 평가액수는 전년과 비교해서 평균 1.8% 하락했다. 5년연속의 하락이지만, 하락폭은 전년보다 1.0포인트 축소했다.

도도부현(都道府縣)별의 증감율은 미야기현(宮城縣)과 아이치현(愛知縣)에서 5년만에 상승에 변한 것 이외에 나머지 45도도부현(都道府縣)도 일제히 하락폭은 축소. 땅값이 바닥을 친 느낌이 강해졌다.

미야기현(宮城縣)의 증감율은 1.7% 증가(전년은 3.8% 감소).

연안부에서의 이주자가 많은 센다이시(仙台市)를 중심으로, 동일본 대지진 재해의 부흥 수요가 강해졌다.

아이치현(愛知縣)은 0.1% 증가(전년0.5% 감소)로 자동차 관련 산업의 실적회복이 영향을 주었다고 보여진다.

도시부에서는 바닥을 친 감이 강해지고, 도쿄도(東京都)가 0.3% 감소(전년1.2% 감소), 오사카부(大阪府)가 0.8% 감소(전년1.7% 감소), 가나가와현(神奈川縣)이 0.2% 감소(전년1.1% 감소)이라고 모두 하락폭은 1%을 밑돌았다.

도도부현청(都道府縣庁)소재지의 최고노선가 47군데를 보면, 7도시(전년은 2도시)이 상승했다.

상승폭 톱은, 2014년의 호쿠리쿠 신칸센(北陸新幹線) 개업에 기대감이 높은 가나자와시(金澤市) 《호리카와신마치(堀川新町)·가나자와역 동쪽 광장길》로 6.3%의 상승이었다.

기타, 요코하마(橫浜)《니시구(西區) 미나미사이와이(南幸) 1초메·요코하마역 서쪽 버스 터미널 길, 5.1%상승》, 오키나와현(沖繩縣) 나하(那覇)《구모지(久茂地) 3초메·국제길, 5.8%상승》은 5%을 넘는 상승이 되었다.

긴자(銀座) 큐쿄도(鳩居堂)앞, 28년연속으로 일위 긴자 큐쿄도(鳩居堂)앞에 中央通는, 작년과 같은 1㎡당 2152만엔이었다.

엽서 1장의 면적으로 계산하면 약31만8000엔. 신문지 1장에서는 약948만9000엔.

큐쿄도(鳩居堂) 앞의 노선가는 1992년의 3650만엔이 피크. 거품경제붕괴로 급락, 97년에는 3분의 1이하의 1136만엔이 되었다. 일단 3000만엔을 넘었지만 2010년이후는 2000만엔대 전반으로 추이하고 있다.

아사쿠사(淺草), 수도권에서 상승율 톱 “도쿄 스카이트리 (TOKYO SKYTREE)”효과가 파급 정면에 가미나리몬(雷門), 옆을 보면 스카이트리.

다이토쿠(台東區) 아사쿠사(淺草) 1초메「가미나리몬(雷門)길」의 노선가는 전년대비 9.0% 상승하고, 도쿄국세국 각세무서관내의 최고 노선가 지점에서 가장 높은 상승율이 되었다.

동일본 대지진 재해후에 감소한 관광객이 되돌아오고 주말은 발 디딜 곳도 없을 만큼 붐비고 있다.

“스카이트리가 개업해서 극적으로 바뀌었다. 가장 은혜를 받은 곳일지도 모른다” 이라고 그 고장 복덕방은 흥분하면서 이야기했다.

평당 (약3.3㎡) 3만∼4만엔이었던 주변 빌딩의 임대료는 올해 들어서 5만엔대에 상승했다.

영향은 주변주택지에도 서서히 퍼져 있다고 한다.

10년전에 도쿄메트로(지하철) 아사쿠사(淺草)역에서 도보 3분의 아파트를 구입한 남성회사원(65)은 “교통편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활기를 띠어 와서 다행이다”라고 자산가치 상승을 기뻐한다.

아사쿠사(淺草)역 근처에서 70년전부터 살고 있는 여성(78)은 “상속세등 세금도 오를 것 같은데 장바구니도 갖고 다닐 수 없는 정도 사람이 많은 건 폐가 된다」라고 얼굴을 찌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