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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신축·중고 아파트, 모두 판매 호조

“NTT도시개발”이 미나미아자부(南麻布)에 건설하고 있던 고급 아파트“웨리스 아리스가와(有栖川)”가 완성되었다.

히로오(廣尾)역에 부터 가까운 5층 건물은 57실 중 8할이 1억엔이상, 최고액은 3LDK(247㎡)로 5억9900만엔.

넓은 엔트런스 홀은 높이 9미터의 벽면에 물이 흐르는 호화로운 장식이.. 작년말부터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기업경영자들의 주목을 모아 이미 9할이 계약됐다고 한다.

비싼 물건이 인기가 많아서 현재 남아있는 건 1층 물건뿐이라 한다.

경기의 회복으로 도내에서는 고급 아파트의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9월에는 “미쓰비시지소(三菱地所) 레지던스”가 지요다구(千代田區)에서 건설중의 최고 5억4200만엔의 아파트가 판매 즉시 “매진”된 것이 화제가 되었다.

국토교통성이 11월말에 발표한 내용중,10월에 신설주택 착공수는 전 년 동월에 대비해 7.1% 증가하여 리먼사태 이후 5년만에 9만건으로 올랐다.

경기회복을 배경으로 소비자심리 개선이나 내년 4월의 소비세증세로 인한 영향이라고 볼 수 있으며, 14개월 연속의 증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고 아파트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10월의 수도권 평균가격(70㎡)은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해 10개월만에 높은 수준으로 올랐으며, 평균 가격은 2821만엔으로 8개월만에 2800만엔대로 회복됐다.

중고 아파트의 개인적인 거래는 판매가격에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아서 직접적 영향은 없지만 아파트 붐은 앞으로도 계속것이고 정상 가격으로 매매가 이루어 질 것 같지는 않다.

대기업의 부동산중개는 4∼9월기의 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2할∼3할정도 증가했다. 중고매매 경우 가격교섭은 당연히 있을 법하지만 그런 가격 인하도 응하지 않고 매매가 성립되는 케이스가 나오고 있다.

도심부에서는 고액의 중고 물건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신축에 비해 비교적 싸다는 인식이 강해, 도심부의 인기지역에서는 신축의 공급하는 여지가 적어지는 것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상속세제 개정도 원인 중 하나다 2015년1월 부터 상속세의 기초공제를 40%도 낮추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커진다.

그래서 절세 대책으로서 아파트 투자, 즉 임대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중고물건의 움직임을 가속화된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