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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도시 랭킹”에 이변, 이케부쿠로(池袋)가 3위에 급상승

매년 리크루트社가 WEB앙케이트를 집계해 발표하는 “모두가 뽑는 살고싶은 도시 랭킹”.

2014년도는 올림픽 결정에 의해 豊洲 등 湾岸지구의 인기가 상승하게 생각되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1위 “기치조지(吉祥寺)”, 2위 “에비스(恵比寿)”는 보통이지만, 이번의 주목 포인트는, “이케부쿠로(池袋)” “나카메그로(中目黑)” “무사시코스기(武藏小杉)”의 약진이다.

武藏小杉는 새롭게 橫須賀線의 역이 개업한 이후 역 주변의 개발이 진행되고 가장 활기를 보이고 있는 도시의 하나다.池袋와 中目黑에 대해서는 副都心線의 영향이 크다. 池袋·新宿·渋谷의 3대 부도심을 종단하는 지하철副都心線과, 渋谷부터 橫浜에 운행하는 東急東橫線이 작년에 직통운전을 시작한 것에 의해 사람 흐름이 크게 변했기 때문이다.그러나 그것만으로 池袋는 13위에서 3위로 약진할 것인가?

池袋는 현재, 부동산정보 사이트가 임대 문의수를 집계한 랭킹이라도 吉祥寺 등을 앞지르고 1위다. 또 주민도 급증중으로 최근의 인구 증가율은 도내 2위의 13.61%이다. 사업용 부동산의 임대료도 급상승하고 있어 池袋의 점포임대료는 1평당 약2만9, 000엔과 작년부터 16%상승, 이미 渋谷보다도 비싸다. 신축 타워 아파트는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전의 池袋는 인기 랭킹으로 상위에 속하는 도시가 아니었다. 부도심이라고 불려 1일 당 승강수는 260만명이상, 세계유수의 터미널임에도 불구하고 도시 자체의 인기는 결코 높지 않았다.이유의 하나는 젊은 여성의 증가라고 한다. 池袋에서는 최근 여성에 맞는 멋진 상업시설이 잇달아 오픈 하고 있다. 화장품이나 패션, 일본에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는 한국요리 집이나 콜라겐스프 가게, 룸 웨어의 전문점 등, 어느 상업시설도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런 변화의 상징이 “Sun-shain60”가까이의 교차점부터 東池袋3초메 교차점 근처까지의 통칭 “乙女ROAD(처녀 로드)”이다. 거기에는 애니 상품, 코스프레, 동인지 전문점, 얼짱이 웨이터해 주는 “집사 찻집” 등이 밀집해 “腐女子의 성지”으로 불리고 있다.어느사이에 池袋는 패스트패션이 집적하는 渋谷와, “오타쿠”문화의 성지인 秋葉原의 요소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원래 池袋에서는 西武와 東武의 대형백화점 외에 수족관이나 어뮤즈먼트 시설이 있는 Sun-shain60, PARCO나 丸井, 빅카메라 등의 대형점포가 있어 번화한 거리지만 살고싶은 곳이 아니었다.池袋는 1960년대 초부터 미군의 뒷거래 물자가 모여오는 “암시장”으로서 번영해 그로부터 터미널로서 발전해 갔다라는 역사가 있다. 그 때문에 당시의 모습을 남긴 싼 술집이나 풍속점이 밀집하는 곳이 있어서 池袋는 촌스럽다, 더럽다, 무섭다는 네가티브한 이미지를 주는 경향이 많았다.그래서 池袋의 이미지 향상에 착수한 사람이 지금의 豊島区長이다. 池袋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문화사업에 힘쓰고 재즈 페스티벌이나 연극제등 문화 이벤트를 잇달아 개최했다. 그 결과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고 왔는 것도 한 요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池袋의 부동산은 진짜 인기가 있는 것인가? 작년 신축 타워 아파트“Brillia Tower池袋”는 全322戸가 불과 7주일로 매진됐다. 7, 000만엔이 넘는 것이 80%이상, 2억엔대의 2戸도 8배와 6배의 경쟁율, 현금으로의 구입도 4할 있었다고 하는데 놀람이다.이 아파트는 판매되기 전에 전문가에 의한 단가 예상이 크게 빗나간 것으로서도 유명하다. 池袋라고 하는 장소가 마이너스에 평가되고 있었기 때문 최다가격대로 보면 전문가 예상과 판매가격의 사이에 500만엔이나 되는 차이가 생겼다.구입자의 판단은 다르고 있었다. 池袋 권내의 아파트지만 번화가가 아니라 文京区에 가까운 豊島区에서는 넘버 원 아파트라고 판단된 것 같다. 하긴, 지금까지 池袋역 주변에서는 어퍼 미들·부유층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파트는 거의 공급되어 오지 않았다.실제로 구입자는 연선거주자가 많고 오래 살아 있었던 곳을 좋아하는 부유층이 港區나 湾岸의 고액 아파트에 흥미를 가지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간다.임대 물건에 대해 말해도 문의수 랭킹이 1위라는 것에도 뒷면이 있다. 池袋는 원룸맨션이 지나치게 난립해서 포화 상태에 있기 때문에 비교적 독신자용 맨션의 집세가 싸서 외국인도 살기가 쉽다. 정직하게 말하면 슬럼화해 있는 곳도 있어 역시 치안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지만 이번 조사로 가장 랭킹을 올리고 있는 곳은, 池袋 이웃 메지로(目白)다. 작년의 111위에서 28위로 83위도 랭킹이 올랐다. 옛부터의 고급주택가이지만 황실 자녀가 다니는 Gakushuin(學習院)이 있는 거리로서 일반적으로 환경이 좋은 느낌이 있는 곳이다.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일관 교육을 하는 學習院은 “양가집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서 알려져 있다. 池袋의 편리성은 버리기 어렵더라도 가족으로 사는 환경을 생각한다면 目白라는 것은 생각하기 쉬운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