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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통신 판매 당일배송, 다이와 하우스와 새 회사 설립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퍼스트리테일링은 국내외에서 인터넷 통신판매로 주문받은 상품을 그 날에 발송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다. 다이와하우스공업과 새 회사를 설립하고, 제1탄으로서 도쿄도내에 대형물류거점을 건설. 2016년에 가동시켜 수도권에서 당일배송을 시작할 생각이다.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에서는 각 회사가 배송 시간의 단축을 겨루고 있어, 인터넷과 물류기업이 울타리를 넘어서 협력해 성장을 노리는 움직임이 퍼질 것 같다.

새로운 물류센터는 도쿄도 江東區에서 다이와하우스가 소유하는 약3만6000㎡의 부지를 활용하고 연면적 11만㎡의 규모로 신설한다. 11월에 착공해 투자액은 200억엔이 넘는 예상이다.

퍼스트리테일링은 현재, 인터넷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다음날 발송하고 있어서 도착까지 3∼6일 걸린다. 새 물류센터가 가동하면 이것을 단축할 수 있어 오전에 주문하면 그 날 중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지역도 나타날 전망이다.

국내 유니클로의 통신판매 매출액은 년 300억엔으로 전체의 4%정도에 머무르고 있다고 보여진다. 퍼스트리테일링의 회장은 “최고 수준의 물류나 판매의 구조를 만들”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서비스의 질을 높여서 고객을 단숨에 늘릴 겨냥이다. 배달에 대해서는 야마토 홀딩스 등과 효율적인 운용에 관해서 검토를 시작했다.

다이와하우스는 물류센터를 앞으로의 핵심사업이라고 상정해 있다. 양사는 유니클로 국내점포의 토지나 점포건설로 이미 밀접한 관계를 쌓아 있어서 이번에도 서로 손을 맞잡는 것으로 수익성을 더욱 높이고 싶은 생각이다.

양사는 수도권에서 당일배송을 궤도에 올려놓은 후, 국내외에서 같은 물류센터를 순차 만들 방침이다. 유니클로의 해외사업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구미 등 15개국 •지역에 펼쳐져 있어 인터넷 통신판매도 독자적으로 다루고 있다.

2020년도에 매출액 5조엔을 목표로 하는 퍼스트리테일링의 전략으로서 글로벌 넷 사업의 확대는 불가결이라는 판단이 있다. 세계적인 생산•점포의 확대에 따라 상승하고 있는 물류 비용을 삭감하는 목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