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 ‘주간 다이아몬드’의 Web판 ‘다이아몬드·온라인’에서 7월27일, ‘중고 아파트가 팔릴 역 베스트 25(수도권)’가 발표되었다. 어디에서 중고 아파트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가 2015년5월∼2016년4월의 데이터에 의거해 건수를 조사한 결과다 .
★’수도권·판매 사례가 많은 역 베스트10’ (순위/역명/사례수)
1.勝どき/가치도키(1017)
2.豊洲/도요스(1005)
3.辰巳/다쓰미(521)
4.広尾/히로오(458)
5.芝浦ふ頭/시바우라 부두(449)
6.国際展示場/국제전시장(424)
7.たまプラーザ/다마푸라자(415)
8.天王洲アイル/덴노즈아이루(398)
9.東戸塚/히가시토쓰카(385)
10.品川/시나가와(382)
베스트10 중 7역은 타워 아파트가 많은 ‘도쿄항만’지역이다. 1위-가치도키, 2위-도요스의 사례수는 극히 많고 이웃 다쓰미를 포함해 생각하면 도요스·다쓰미 지역은 지금 수도권에서 가장 중고 아파트가 움직이고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겠다. 이건 항만 지역에서 아파트를 구입할 층의 단기간으로 매매를 되풀이하는 경향이 이유의 하나다. 새로운 타워 아파트가 이웃에서 판매되면 그곳에 이사가기 위해 아파트를 판다고 하는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거의 보여지지 않은 광경이 잘 보여지고 있다.
4위-히로오에서는 7000만엔이상의 고액 아파트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웃 白金高輪-시로카네타카나와 (11위)나 麻布十番-아자부주반 (12위)도 포함한 미나토구의 이 지역은 지난 1∼2년 대형 신축 아파트의 준공이 잇따라 항만 지역과 같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에 가장 화제가 된 메구로역앞의 ‘Brillia Towers메구로’도 포함하고 있다. 미나토구내에서는 모아서 구입하는 부유층이 많이 목격되고 있으며 고액 물건을 사고 있는 사람일수록 빈번히 이사한다고 한다. 판매 사례수가 그대로 수요를 반영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부동산유통의 한 측면을 보이고 있다.
도쿄이외에서는 요코하마의 움직임이 눈에 띄다. 7위-다마푸라자는 4000만엔대의 물건을 중심으로 판매 사례가 많았다. 9위-히가시토쓰카는 더욱 가격대가 떨어져 2000만엔대가 많았다.
또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역은 비교적 판매수가 많아질 경향을 보이다.
★판매가격의 상승율 베스트10(역명/2012∼15년 가격상승율)
1.みなとみらい/미나토미라이(12.7%)
2.高島町/다카시마초(9.8%)
3.芝公園/시바코엔(9.4%)
3.勝どき/가치도키(9.4%)
5.桜木町/사쿠라기초(9.2%)
5.浜町/하마초(9.2%)
5.田町/다마치(9.2%)
8.人形町/닌교초(9.0%)
9.豊洲/도요스(8.9%)
10.都立大学/토리츠다이가쿠(8.8%)
10.九段下/구단시타(8.8%)
10.西大島/니시오지마(8.8%)
2012년과 15년을 비교한 가격상승율 1위는 +12.7%의 미나토미라이역이었다. 요코하마시 니시구의 MM21지구는 더 이상 신축 아파트가 늘어날 상황에 없는 것도 있어 앞으로도 인기는 계속되는 것 같다. +9.8%의 요코하마 시영지하철, 다카시마초역은 미나토미라이역에도 인접하고 있어 요코하마의 ‘항만’지역이라고도 불리는 지역이다. 5위에는 사쿠라기초도 랭킹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 다이아몬드 별책 2016년8월21일호 ‘중고 맨션·단독 주택・처음의 중고 주택’에도 게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