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한국과 일본, 그 중심에 선 부동산 솔루션 회사
주식회사 와이엠컨설팅
TEL:03-3348-2241
9:00~17:00

교토시 호텔, 입지 제한 완화, 2020년까지 6000실

교토시(京都市)는 8월31일, 관광객 증가에 의한 호텔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 2020년까지 약 6000실의 숙박시설 건설을 촉진시키는 유치책의 원안을 발표했다. 호텔에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지역에서도 기준을 채우면 특례로 고급 호텔의 개업을 인정한다. 숙박 사업에 대해 전문의 상담창구를 2017년4월에 개설하고 호텔 증설을 촉진시켜 간다.

이번 정리한 것은 숙박시설 확충·유치방침의 원안이며 최종안은 의견 공모의 결과를 바탕으로 10월중에 공표한다.

호텔 유치책에서는 토지이용의 제한으로 원칙으로서 숙박시설을 세워지지 않는 주거전용지역이나 공업지역, 시가화조정구역에서 고급 호텔 등의 개업을 특례로 인정할 방침을 내세운다. 기존의 법적 틀을 활용하고 지역의 고용 창출이나 주위의 경관과의 조화 등 일정한 조건을 채운 시설을 특별하게 인정하며 조례개정은 수반하지 않는다.

교토산의 소재나 전통산업제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전제로 고급형이나 숙박가능한 레스토랑형등 일정한 요건에 적합할 경우 건축 기준법의 특례 허가 등을 이용해서 건설을 가능하게 하는 구상이다.

철도역 주변에서 호텔이나 여관의 개업도 일층 촉진시킨다. 특히 교토역 주변 등 액세스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용적률 등의 규제 완화도 포함하고 유도책을 정비한다.

민박에 대해서는 숙박객의 민폐행위 방지 등 운영 룰을 명확히 하고 사업자에게 철저한 운영법을 요구한다. 맨션이나 아파트의 일실을 제공하는 것 같은 형식은 기본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京町家’의 활용 등 교토다운 민박은 추진할 방침으로 신법에서 지역의 실정에 따른 운용이 가능해지도록 나라에 요구해 간다.

또한 내년 4월에는 관광MICE추진실에 종합 창구를 설치하고, 숙박시설의 개업이나 여관의 사업 계승 등의 상담에 응한다. 개업 상담 이외에 후계자가 없고 폐업을 검토할 밖에 없는 노포 여관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계승을 돕는다. 

교토시에 의하면 시내에 숙박할 외국인객은 2020년에는 년간 440만명으로 2015년비 4할증에 달할 전망이다. 수용에는 1만실의 숙박시설이 새로이 필요하고 이미 개업 예정인 시설을 고려해도 6000실이 부족한다고 시산되고 있다.

8월23일 일본정책투자은행 간사이지점이 近幾圈 관광 도시의 숙박시설에 관하여 2030년 수급예측을 발표, 오사카시(大阪市)는 약2만500실, 교토시(京都市) 약5200실, 고베시(神戸市)도 약650실이 부족한다고 시산했다.

2030년에는 60실 남는다라고 예측된 나라시(奈良市)내에서는 지난달 말 법무성이, 1908년에 건축된 현존하는 가장 낡은 형무소, 나라(奈良)소년형무소를 올해말에 폐쇄해 운영권을 민간에 매각한다라고 발표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물이나 장식을 보존하면서 호텔로서 재활용할 것도 검토되고 있다.

대기업 가전양판점인 요도바시 카메라는 8월31일, JR오사카 역에 복합형 고층빌딩 ‘요도바시 우메다 타워(가칭)’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호텔의 객실수는 약1000실로 오사카시내에서 최대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