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 ‘외국인에게 인기있는 일본 호텔과 여관 2016’

여행 계획부터 예약까지 도울 세계최대 여행 사이트 ‘TripAdvisor(R)’의 일본 법인이 ‘외국인에게 인기있는 일본 호텔과 여관 2016’을 발표했다.

호텔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획득 한 ‘콘라드 도쿄(CONRAD TOKYO)’는 인테리어의 아름다움과 스탭의 섬세한 배려 넘치는 환대에 감동의 소리가 몰려오고 있다. 2위는 지난해 6위에서 순위를 올린 ‘인터컨티넨탈 호텔 오사카(InterContinental Hotel Osaka)’. 3위는 지난해 4위였던 ‘파크하얏트 도쿄(Park Hyatt Tokyo)’.

여관 부문 1위는 3년 연속 ‘요리여관 白梅(Shiraume)’가 획득했다. 일본 전통적인 분위기와 환대가 외국인들로부터 절찬을 받고 있다. 첫 등장으로 2위에 랭크 된 ‘柊家(HIIRAGIYA)’는 거품경제기에 ‘京都御三家’라고 불려 잡지로 잘 소개된 여관이다. 3위는 가족같은 환대로 인기 있는 ‘澤の屋旅館(사와노야 여관)’이었다.

랭크된 호텔·여관에 투고된 외국인여행자들의 입소문을 보면 로케이션이나 설비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물론 서비스에 대해 특히 언급하고 있는 것이 많다. 호텔부문 1위의 ‘콘라드 도쿄’는 묻기 앞에 스탭이 요구에 대답하는 정중한 서비스가 평가되고 있으며 한편 여관부문 3위의 ‘사와노야 여관’은 가족같은 편하고 따뜻한 서비스가 평가되고 있다.

TOP20를 보면 호텔부문에서는 도쿄가 14채, 오사카가 3채, 교토가 2채, 18위의 나가노현 하쿠바무라(長野県白馬村)’Sierra Resort Hotel Hakuba’이외는 대도시 호텔이 차지했다. 한편 여관은 지방권이 많고 특히 나가노현은 5채와 교토를 상회해 기후현 다카야마시(岐阜県高山市)도 3채가 랭크되어 있으며 일정한 지역이나 여관에 인기가 집중하고 있다.

트립어드바이저에 의하면 시설의 환경에 맞춘 최대한의 환대를 하는 것이 외국인여행자에게 평가될 이유의 하나라고 하는 것이다.

HOTEL

1.CONRAD TOKYO（東京）

2.InterContinental Hotel Osaka（大阪）

3.Park Hyatt Tokyo（東京）

4.MANDARIN ORIENTAL TOKYO（東京）

5.The Ritz-Carlton KYOTO（京都）

6.Marriott　OSAKA　MIYAKO（大阪）

7.Hotel　MUME（京都）

8.Shangri-La Hotel　TOKYO（東京）

9.Palace　Hotel　TOKYO（東京）

10.The Ritz-Carlton TOKYO（東京）

여관

1.料理旅館　白梅（SHIRAUME）　（京都）

2.柊家（HIIRAGIYA）　（京都）

3.旅館　澤の屋（SAWANOYA）　（東京・上野）

4.お花坊（OHANABO）　（京都）

5.ファミリーイン西向（Family Inn SAIKO） (東京・東長崎)

6.旅館　藤乙（FUJIOTO）　（長野・南木曽）

7.寿美吉旅館（SUMIYOSHI RYOKAN）　（岐阜・高山）

8.城崎温泉　西村屋本館（Kinosaki Onsen NISHIMURAYA HONKAN） (兵庫)

9.京屋旅館（KYOYA RYOKAN）　（愛知・名古屋）

10.旅館　山城屋（YAMASHIROYA）　（大分・由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