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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크루즈 트레인 원년 四季島&瑞風

JR히가시니혼은 1일 호화침대열차 ‘트레인 스위트(TRAIN SUITE) 시키시마(四季島)’운행을 개시했다. 모두 10량 편성에 객실은 17실에 불과하고 1명당 45만엔∼95만엔이라고 하는 요금임에도 불구하고 내년 3월분까지 열차표가 이미 모두 팔려나갔다. JR우에노역을 출발해 일광(도치기현)이나 하코다테(홋카이도)등을 3박4일로 주유할 외에 야마나시현이나 나가노현을 주유하는 1박2일 코스 등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JR니시니혼도 6월에 이쓰쿠시마 신사(히로시마현)등 중국·시코쿠 지방을 주유할 침대열차 ‘트와이라이트 익스프레스 미즈카제(瑞風)’ 운행을 개시한다. 이쪽는 10·11월분 신청은 5월31일까지, 우송 또는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다 (신청 다수의 경우는 추첨).

어느쪽도 2013년에 운항을 시작한 JR규슈의 ‘나나츠보시 in 큐슈’ 인기를 받아 태어난 열차다. JR규슈의 대표 이사회장인 唐池씨가 크루즈 트레인이라고 명명한 것으로, 올해는 크루즈 트레인 비약의 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같은 시발역과 종착역이 달라 이동을 즐기는 것이 많지만 일본의 경우는 주유가 컨셉이다. 각지를 둘러보며 그 토지의 경치나 식사, 역사 등을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전용 크루즈 열차이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해외의 부유층도 타겟이기 때문 공항에의 액세스도 고려되고 있다.

시키시마 운행 첫날의 예약 배율은 76배, 평균 배율은 6.6배다. 한편 운행 시작으로부터 3년 가까이 경과한 나나츠보시는 현재라도 최고배율 185배, 평균 배율 24배로 대성황이다. 지명도가 약했던 것 같지만 나나츠보시도 운행 시작전의 예약 접수에서는 평균 배율이 7.2배에 지나지 않았으므로 이후 단숨에 인기가 높아진다고 보여지고 있다.

도쿄가 발착점인 시키시마와 비해 6월 운행 예정의 미즈카제는 오사카가 발착점 때문에 고객 유치의 점에서 핸디캡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미즈카제의 운행 루트는 이쓰쿠시마 신사(厳島神社), 오노미치(尾道), 돗토리사구(鳥取砂丘) 등 시키시마와는 다른 정취가 있어 인바운드들의 인기를 끄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