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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日 부동산 전망

2018년, 일본 부동산투자 마켓에 거인이 등장한다. 연금적립금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PIF)이 국내 부동산 펀드에의 투자를 본격화한다. 운용 자금총액은 156조엔, 후생노동성 관할 법인이며 후생·국민연금을 운용하는 GPIF는 세계의 연금기금 랭킹에서 2010년부터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12월19일, GPIF는 부동산투자 운용 기관으로서 미쓰비시UFJ신탁은행을 선정하고, 동행이 조성하는 부동산투자펀드를 통해 국내부동산 투자를 본격적으로 실행할 체제를 갖추었다. GPIF는 자산전체의 5%을 상한에 인프라사업,프라이빗에쿼티(PE),부동산 등에 투자할 방침이며 전부를 부동산에 투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충격은 거대한다.

대기업은 국내부유층과 해외 ‘超부자’ 층을 새로운 성장시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2020년까지 도심부를 중심으로 건설이 예정되고 있는 많은 오피스 빌딩은 도심 5구에 입지해 1플로어가 수백~천 평을 넘는 거대 항공모함 같은 건물이다. 예를 들면 모리빌딩은 도라노몬 지역에 2020년 완성을 목표로 건설중(지상 54층 건물)을 포함하는 초고층 빌딩 3동의 건설 계획을 진척시키고 있다. 총사업비 약4000억엔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모리빌딩이 다루는 중에서 최고급 수준의 물건을 제공한다고 한다.

시장이 주목하는 2018년 테마의 하나는 일본은행(BOJ)의 동향이다. 2017년은 현상유지가 계속되었지만 2018년은 장기금리 유도목표인상 관측이 시장관계자 사이에 부상하고 있다. 4월 임기를 마치는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에 대해 전문가들은 재임명을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경제연구소는 20일, 2018년 수도권 신축 아파트 발매수가 2017년 전망 대비 4.4%증가할 3만8000호가 된다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교외 지역의 공급 증가가 기여해 지역 별로는 사이타마현이 15.4% 증가, 지바현이 32.4% 증가, 도쿄는 보합상태다. 도내의 용지취득 경쟁에 패배한 디벨로퍼가 2019년10월의 소비세율 인상전 수요를 기대해 대량공급을 계획했지만 건설비 앙등에 의해 교외인데도 서민에게는 높은 가격이 되어버려 공급 과다가 되는 말기가 우려된다.

또한 앞으로 염려되는 리스크는 테러, 전쟁, 지진 등 ’有事’다. 도쿄 올림픽이 가까워짐에 따라 외국인투자가들은 슬슬 판매 시기에 들어간다. 그들이 없어져버리기 전에 출구대책이 필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