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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꽃 한 송이…정액제 서비스 중년층 에게도 인기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신조어·유행어대상에 추천된 《서브스크립션》서비스.

채용하는 기업도 증가해 2023년도의 국내 시장 규모는  5년간에 1.5배의 8623억엔에 확대할 전망이다. 작년 회원수가 2만명을 돌파한 양복 정액제 서비스《MECHAKARI》등, 고를 수고를 덜 수 있고, 그때그때 사기 보다는 싸고, 새로운 발견이나 즐거움도 얻을 수 있어서, 필요없는 물건을 늘리고 싶지 않은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가 요즘 중년층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는 서비스가 많아져 왔다.

‘킨-쿠라’의 애칭으로 불리는 술집 체인점, 《金の蔵(킨노쿠라)》의 앱 정기권이라면 월 4000엔 (세금 포함)으로 생맥주 등 술을 2시간 무한리필 할 수 있다. 매일 다니면 1일당 130엔으로 마실 수 있고  안주 (풋콩)도 리필 무료, 탄생월이라면 연령분의 닭튀김이 무료 등 회원특전도 있으며 퇴근길 샐러리맨들에게서 절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MEZON》는 월 16000엔~, 샴푸·블로우·헤어 케어에 특화해 제휴하는 약400군데의 미용실에 매일이라도 갈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 퇴근길의 데이트전이나 기분을 전환하고 싶을 때 등,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관리직 등 4-50대의 여성에게서도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집에서는 이제 샴푸하지 않는다라는 여성도 있다고 한다.

작년 어패럴의 월드가 매수한 브랜드 가방 쉐어링 서비스《Laxus(라쿠사스)》. 월 6800엔 (세금 별도)으로 에르메스부터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57브랜드 약3만2000개의 가방으로부터 무기한·개수무제한으로 렌탈할 수 있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식전이나 여행 등 시츄에이션에 맞는 가방이 필요하게 되어, 자랑 할 수 있는 것도 4-50대 여성에게 인기의 이유다.

히비야 화단이 전개하는《HANANOHI(하나노히)》는, 월액 1187엔 (세금 별도)에서 날마다“오늘의 꽃”한 송이를 점포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 히비야 화단은 전통있는 고급 꽃집이며 보통이라면 한 송이 수백엔이어서 바로 본전을 건질 수 있다. 사실은 이 서비스, 남성객이 많아 역 구내의 점포에서 아내에게 매일 한 송이씩 꽃을 가져가는 남편이 많다고 한다. 거실뿐만 아니라 침실이나 현관등 집 여기저기에 꽃이 있는 생활은 원만한 부부 생활에 한몫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