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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소독액 사용OK, 후생노동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소독용 에탄올이 부족하고 있는 문제로 후생 노동성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대체품으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적으로 인정할 방침을 내보였다. 도수가 높은 류큐 아와모리(소주) 등도 해당한다.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알코올 도수가 70∼83%의 주류이며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은 포함하지 않는 것이 조건이다. 알코올 도수가 너무 높으면 바로 증발해 소독 효과가 떨어지기 위해서 규정을 넘는 것은 정제수 등에서 희석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고농도 에탄올을 판매할 때는 제품표시나 광고 등으로 의약품이나 의약부외품이 아니지만 소독용 에탄올의 대체품으로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다까라주조는 15일, 후생노동성부터 소독용 에탄올의 우선공급 스킴에의 협력 요청을 받고 특정 발효 알코올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고농도 알코올의 제조에 착수하는 주조회사도 잇따르고 있다.

3월 중순 앞서서 시판한 이바라키현 미토시의 메이리주류(明利酒類)의 <메이리의 65%>는 고알코올로 극력 불순물이 없는 상품으로서 개발된 스피리츠이며 가격은 360ml·1000엔 (세금 별도, 이하 같다).

고치현 아키시의 기쿠스이 주조(菊水酒造)는 양조 알코올에 물과 레몬 향료를 첨가한 <알코올77>을 발매, 가격은 500ml로 1200엔. 4월10일에 출하를 시작했지만 SNS등으로 화제가 되어 당초 웹 사이트는 액세스 집중으로 열람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의 사사노카와 주조(笹の川酒造)는 알코올 도수 66도의 <SPIRITS66>을 출하한다고 발표. 당초 75도의 예정이었지만 음료용 술이라도 고농도 알코올의 경우는 위험물(제4류 알코올류)에 해당할 경우가 있어 소방법 등의 관점에서 변경했다. 보다안전한 제조, 저장, 보관, 수송 등의 안전강화를 중요시했다고 한다.

도야마현 도나미시의 와카츠루주조(若鶴酒造)는 고농도 에탄올 제품 <도나미의 스피릿77%>300ml 880엔의 제조를 시작했다. 원재료는 사탕수수 원료의 양조 알코올과 물, 글리세린 등이다. 글리세린은 유지를 가수분해해서 만들어지는 무색 투명의 액체로 감미료나 보존료에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이며 손소독용 알코올의 보습제로서 사용된다. 당초는 매주 약1000개를 제조하는 계획으로 호쿠리쿠의 의료기관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외에 직영점, 드럭 스토어 등에서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매출의 일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대응책에 기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