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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불필요론’ 본격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계기로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오피스의 축소·폐지의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앞으로 생산성이 없는 오피스에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으면 그런 경영자는 센스가 없다라고 평가된다고 많은 기업CEO들은 단언한다.

사내외를 막론하고 대면으로의 미팅은 없어지고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는 오피스는 단순히 창고, 혹은 우편물이 오는 데에 불과하게 되었다.

고객의 대부분이 스타트업의 오피스 중개 회사에 의하면 종래 상담 내용의 9할이상이 확장이었지만, 4월이후는 이 비율이 역전해 축소 상담 일색이 되었다. 6월 중순이후에 움직임이 본격화된다고 보고 있다.

오피스 축소라 하더라도 새로운 오피스를 계약할 보증금, 레이아웃 변경에 걸리는 비용 등을 생각하면 실제로 절감 메리트가 나타날 때까지 몇년도 걸린다. 그 때에는 코로나 유행도 안정되고 경영 환경이 크게 변화되고 있는 것이 충분히 상정된다.코워킹스페이스라면 초기 비용은 억제할 수 있고 몇개월전의 해약 통지도 필요없다. 오피스 자체를 폐지하는 움직임도 있다.

리먼 사태 등 경기 후퇴에 따르는 실적악화에 의한 오피스 수요의 축소라면 회복도 기대할 수 있지만 이번은 사정이 다른다. 오피스 폐지를 진척하는 기업들은 실적악화가 이유가 아니다. 긴급사태선언으로 미팅 이 줄어든 결과 업무효율은 오히려 높아져서 업적이 과거 최고를 갱신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대기업과의 미팅에는 리얼한 스페이스를 필요하며 등기 주소가 렌털오피스라면 융자가 받기 어려운등, 지금까지 사회상식에 얽매이고 있었던 것이 사회전체가 강제적으로 리모트워크에 돌입한 것에 의해 공기가 바뀌었다.

시골 등 자연에 가까운 로케이션에 거점을 옮기는 케이스도 보여지고 있어 경영자 스스로 지방에 거점을 두는 움직임도 나왔다.

미경제지 포브스가 선출하는 주목의 젊은 인재 “30언더30”로 선출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사장은 6월부터 출신지의 니가타에 이주했다. 리모트워크의 매일 때문에 어디에 살더라도 일에는 지장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사내도 외부도 모두 웹 회의가 당연해졌다. 이동을 위한 시간이나 준비도 필요없고 10시부터 1시간 만나기로 한 약속을 하면 11시에는 다음 약속을 할 수 있다. 그런 효율이 좋은 일하는 방법을 한번 체험하면 이전의 생활에는 되돌아올 수 없다. 그러면 음식이 맛있고 자연도 풍부한 고향에 살고 필요할 때만 도쿄에 가면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방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될 디지탈화를 순풍으로 지역격차의 시정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지방 이주나 지방 창업은 확실하게 늘어날 것이다.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도 소비 사이클이 빠른 도쿄보다 살아 남기 쉽다고 하는 의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