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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밑 비즈니스〉코로나로 증가한 빈 점포의 공간 공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의해 자본력이 없는 개인경영이나 중소규모법인에 의한 점포는 폐점이 불가피하게 되고 도심의 일등지에서도 빈 점포가 눈에 띄고 있다. 대기업이나 고급 브랜드에 있어서는 반대로 출점 찬스가 될 케이스도 있지만 이런 기업의 조건에 맞지 않는 점포는 좀처럼 다음 입주자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예를 들면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서도 기존 입주자의 경영 부진에 의해 해약이 늘어나 다음 출점 희망이 있다고 해도 사업규모가 작은 입주자가 많아 임대료부담 능력이 낮기 때문에 시세임대료는 하락 경향에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간 공유에 의해 다음 입주자를 찾을 때까지 기간 한정으로 빈 점포를 활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시부야구 진구마에에 있는 빈 점포는 이전 타피오카집이 출점하고 있었지만 퇴거후 베니어판에서 덮어 입주자 모집을 하고 있었다. 대단히 입지가 좋은 로케이션이지만 점내는 스켈톤 때문에 그대로 상태로 단기 임대를 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공간공유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는軒先株式会社(처마밑 주식회사)는 오너와 상의해 베니어판 바리케이드를 뒤에 이동시켜서 입구부분만을 팝업스토어로서 운용하는 제안을 했다. 콤팩트한 공간에 변화시킨 것으로 이용 단가를 억제할 수 있어 여러가지 업종업태가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근에서 영업하고 있는 숍이 출장 점포로서 기간 한정으로 출점하거나 법인의 캠페인 이용이나 키친 카의 경식·런치 판매 등 다양했다. 보통이라면 다음 입주자가 확정될 때까지 전혀 수익을 낳지 않는 공간에 새로운 수익을 낳고 다양한 가게가 이용하는 것으로 주변도 활기를 띈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한다.

軒先株式会社는 공간공유 서비스의 파이오니아로 공터, 점포앞의 스페이스, 주차장 등 유휴지를 빌려주고 싶은 사람과 물품판매나 서비스PR, 이벤트 개최를 목적으로 스페이스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을 지원해 매칭할 인터넷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형편이 좋은 날만 대여하는 방법이나 이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약이 들어 있지 않으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것이 처마밑 비즈니스의 메리트 하나이며 임대차계약이나 본업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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