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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동일본과 도큐부동산HD 포괄적 업무 제휴, 5년 후 사업 수익 1000억엔

JR 동일본과 도큐부동산홀딩스(HD)는 2월 14일 포괄적 업무 제휴 계약을 맺었다. 양사그룹이 가지는 부동산 자산이나 인재, 사업 노하우 등을 활용해, 주택이나 재생 가능 에너지 사업, 해외 사업 등을 제휴해 추진, ‘환경 공생·커뮤니티 자조형의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국내외에서 다기능·복합형의 개발을 실시해 사업 개시로부터 5년도를 목표로 1000억엔의 사업 수익을 목표로 한다. 제1호 개발안건으로 후나바시시에 주택, 상업시설, 재에너지 발전시설 등 대형 복합시설을 2026년 이후 완공할 예정이다.

제휴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33년 2월까지 10년간을 예정. 양사는 지금까지 시부야역의 재개발이나 철도 사업 등에서 연계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로 더욱 가속한다. JR 동일본이 가지는 부동산 자산, 철도 사업, 지역 네트워크 등, 도큐부동산의 부동산 활용과 재에너지 사업 등의 노하우를 활용한다.

제1호 안건은 후나바시시 이치바 1쵸메의 JR 동일본 사택 터를 재개발한다. 부지면적은 약 4만5000제곱미터. 그 후에도 속도감을 가지고 사업을 개발하고 JR의 노하우도 살려 역앞 복합 개발 등을 추진한다.

도큐부동산 HD는 자사 발전 시설에서 재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JR 동일본이 보유한 토지·건물 자산도 활용해 5년 이내를 목표로 5곳 전후의 재에너지 시설을 신설한다. 내년도 재에너지 시설 개발을 위한 100억엔 규모의 펀드를 만들어 향후 10년간으로 1000억엔 규모를 목표로 한다.

해외사업의 연계는 우선 양사가 실적이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복합개발을 진행한다. 제1탄은 인도네시아에서 순차 거점을 펼칠 방침이다. 이 밖에 ‘새로운 워크 스타일’에 대응한 사업도 실시한다.

향후 더욱 폭넓은 사업 제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업 활동 등에서 협력에 의한 고객 만족도 향상, 관리·수선 등의 업무 제휴에 의한 코스트 다운 등에도 임한다. 양사 모두 중기 경영 계획에서 도시 만들기를 통한 사업 영역 확대에 의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진행하고 있어 그 가속을 향해 ‘방향성이 일치했다’는 점에서 제휴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