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 포터’의 테마파크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가 16일 오픈한다.
스튜디오 투어 도쿄의 요금은 어른 6300엔, 중고생 5200엔, 어린이(4세~초등학생) 3800엔.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일시를 사전 지정하여 구입한다. 현지에서는 구입할 수 없고 구입 후의 티켓의 변경, 환불은 할 수 없다. 6월 15일 현재 2023년 12월 31일까지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역은 세이부선 ‘도요시마엔 역'(세이부 이케부쿠로역에서 직통으로 17분), 또는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 ‘토시마엔 역’. 모두 역에서 도보 2분 정도, 세이부선을 이용하면 리뉴얼된 도시마엔 역이나 랩핑된 전철에서 해리 포터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차의 경우는 전용 주차(821대)를 이용할 수 있어 1대 1800엔의 사전 예약제다.
해리포터의 실내형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 아시아에서는 첫 영화 ‘해리포터’와 ‘판타스틱 비스트’ 시리즈 세트를 즐길 수 있는 워킹 스루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입장 후 최초의 호그와트 살롱까지는 입장순으로 진행되는 도선이지만 그 후는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차분히 보면 4시간 이상이 상정되어 식사를 포함하면 더욱 길어진다. 퀴디치 체험, 호그와트의 움직이는 초상화, 굴뚝 비행가루 체험은 티켓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그린스크린 기술 체험은 일부 요금이 발생한다.
시설내는 투어 서두의 일부 에리어를 제외하고 사진 촬영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지만 동영상의 생 전달은 NG. 또 장소에 따라서는 플래시 NG의 부분도 일부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는 4곳, 숍은 2곳 있어 도쿄 한정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올리반더의 가게를 이미지한 에리어에서는 약 50종류의 지팡이가 판매되고 있어 14종의 지팡이에는 이름을 넣을 수 있다. 로브나 티셔츠에도 이름의 자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