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 오픈 6월 16일, 티켓 발매는 3월 22일 14시부터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재팬은 도쿄도 네리마구의 토시마엔(豊島園) 터에 오픈하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의 개업일을 발표했다. 오픈은 6월 16일로 티켓 발매는 3월 22일 14시부터.

영화 ‘해리 포터’와 ‘판타스틱 비스트’시리즈 제작의 비하인드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워크스루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영국 런던에 이어  세계 두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부지면적은 런던보다 넓은 9만㎡, 30년간 한정으로 영업한다.

15일 개업일 발표 이벤트가 열리고 9와 3/4번선 홈과 호그와트 특급 이 첫 공개됐다.

호그와트 마법 마술 학교의 상징적인 살롱, 다이애건 앨리, 금지된 숲을 비롯한 세트에 들어가 마법 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빗자루를 타거나 버터 맥주를 마시거나 관객으로서 퀴디치 경기 을 응원하는 등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스튜디오 투어 도쿄에는 14개의 테마로 나뉘어진 세계 최대의 해리 포터 숍이 등장한다. 점내는 특별히 만들어진 7,000을 넘는 소품으로 장식되어 허니듀크스, 올리밴더스의 가게, 플러리쉬 앤 블러트 서점을 비롯한 다이애건 앨리의 디자인이 베풀어진다. 한정 아이템도 많이 준비된다.

레스토랑과 카페는 초콜릿 프로그 카페나 엄브릿지 교수 교수의 애프터눈 티, 영국의 전통 요리의 푸드홀, 세계 최대의 버터 맥주 바 등이 등장한다.

해리 포터의 실내형 시설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시설내를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시간. 런던의 시설은 개업으로부터 약 10년으로 1700만명이 방문해 지금도 티켓의 입수가 곤란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판타스틱・비스트 시리즈의 제작의 무대 뒤를 추 체험할 수 있는 세트는 런던에도 없다고 한다.

6월 16일부터 9월 30일의 입장분을 대상으로 티켓의 판매를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공식 사이트만의 판매로 티켓 구입시에 입장일의 사전 예약이 필요. 가격은 어른 6300엔, 중고생 5200엔, 어린이 3800엔(4세~초등학생).시설에서의 티켓 판매나 당일권의 판매는 실시하지 않는다.

세이부 철도는 5월부터 해리 포터의 주요 캐스트를 그린 풀 랩핑 전철 “스튜디오 투어 도쿄 익스프레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