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부동산관계자가 거래의 행방을 주목하고 있는 대규모안건이 있다. 미 프라이빗·에퀴티 펀드의 론스타(Lone Star Funds)에 의한 目黒雅叙園(MEGURO GAJOEN)의 매각이다.
사정에 자세한 관계자에 의하면 매각 가격은 1100∼1300억엔정도라고 말해지고 있지만“갖고 싶어 하는 투자가는 많다”라고 국내부동산 펀드의 상층부는 말한다.
目黒雅叙園는 대형 결혼식장 외에 부지내에 19층 오피스 빌딩도 있고 AMAZON JAPAN등이 입주해 있다.
순조로이 진행하면 봄에도 매주가 정해질 전망으로 국내외 4, 5의 투자가연합이 의욕을 보여 있다라고 한다.
目黒雅叙園는 오랫동안 일본말로 소위 “소금절이”물건으로서 알려진 존재이었다. 2002년에 운영 모체 기업이 경영 파탄했다. 은행에서 채권을 매입해 실질적으로 소유해 온 론스타 펀드는 당초 비싸게 전매하기를 꾀했지만, 리먼 사태에서 예측이 빗나갔다. 과거 3회 입찰이 행하여졌지만, 희망 가격이 맞지 않고 매회 부진에 끝나 있었다.
그런 “사정이 있는”부동산을 보는 투자가의 눈이 바뀌고 잇따라 팔리기 시작했다. JR浜松町역에 가까운 芝PARK빌딩은 가로 긴 거대한 모습으로 “군함 빌딩”이라고도 불리는데, 작년에 홍콩 아시아·퍼시픽·랜드, 아부다비 투자 평의회 등 4사가 약1200억엔으로 구입했다. 大崎SONY빌딩의 거래를 앞지르고 작년 최대의 부동산거래이 되었다.
국내외에서 남은 돈이 일본 부동산을 향했기 때문 작년의 상업부동산거래액은 전년의 배로 늘어나서 4조엔이었다.
올해는 5조엔 규모가 된다고 한다. 요즘 마켓이 주목하는 것은 2014년의 공시지가다. 토지거래 지표가 되는 공시지가는 3월 하순에 국토교통성이 발표하는데 3대도시권으로 6년만에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지방의 주요도시에도 투자 기회를 넓혀 간다”라고 blackrock 일본 법인의 부동산부문 취득 책임자는 말한다.
도쿄에서 취득 경쟁이 격화하는 중에서 투자가의 관심은 지방에도 향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도시부의 상승이 어떻게 교외나 지방에 파급할지가 주목의 대상이 된다. 양로원이나 태양광발전소, 외국인관광객에 기대를 걸 호텔 등, 지방에서도 경제구조변화로 인해 토지활용이 다양화해 자산가치가 향상하기 시작했다.
지금 神奈川県 아츠기시(厚木市)·아이카와마치(愛川町) 주변에서는 물류시설의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싱가포르계 부동산개발 회사나 야마토 홀딩스를 따르고 앞으로 三井不動産도 시설을 완성한다. 厚木市, 愛川町의 공업땅값은 작년 1% 상승했다. 住友商事도 물류부동산의 운용·개발 사업에 본격참여한다. 500억엔 규모의 투자펀드를 설립하고 수도권에서 전개할 6군데의 창고 등 대형물류시설을 매입해 운용하기만 아니라 関西지구에서도 물류시설에 적합한 토지를 취득해 정비한다. 부동산사업의 새로운 수익원에 육성하는 목적이다.
이번 달로 지진 재해부터 3년이 지나갔다. 요즘 일본 각지에서 심해물고기가 올라오기나 물고기 대량 발생 등 지진의 전조라고 보여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기업은 재해에 강한 공급망의 구축을 서두르고 있어 물류수요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금 일본 상업부동산거래액의 반은 상장 부동산투자신탁(REIT)에 의한 것이다.
일본 부동산 시장은 약2400조엔과, 약600조엔의 주식시가총액을 상회한다. 땅값상승은 폭넓게 소비 마인드를 자극해 경제파급 효과는 크다.
땅값상승의 흐름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에 더해, 외국기업을 불러 들이는 법인세율의 인하도 급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