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들이나 주부들 등 일반 개인 사이에서 부동산투자에의 관심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원룸아파트(one room condominium)로부터 시작하고 몇십동의 임대 아파트를 소유하는 “메가 오너”조차 나타났다.
■월세 수입 년간 6억엔
“우리 빌딩을 안내합시다.” S씨는 포르쉐를 달려 삿포로시(札幌市)내의 건물을 향했다. 건축 후 50년이지만 거의 만실 이다. 다음에 향한 大通공원 근처의 빌딩은 11층 건물 고급 아파트. 7억엔을 던져서 신축했다. S씨(39)는 삿포로를 중심으로 40동 가까운 물건을 보유하는 “메가 오너”다. 집세 수입은 1년 6억엔 가까이, 차입금의 상환 등을 빼도 2억엔을 벌어들인다.
자산가이었던 것이 아니다. 대학 졸업후 취직한 데는 학습학원. 2001년 삿포로에서 경매 나왔던 아파트의 1실을 약150만엔으로 낙찰한 것이 전기가 되었다. 임대해 봤으면 30%이나 되는 이율이 되었다. 법인화 후 학원을 그만뒀다.
07∼08년에는 부동산 미니 거품경제의 붕괴를 예견해서 보유 물건의 반을 매각했다. 이 자금을 본전으로 거품경제 붕괴 후 부동산 취득을 가속화 시켰다. 400사이나 되는 업자와 사귀고 정보를 얻고 하나하나 자기 눈으로 본다. 촌스러운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부동산투자라고 얘기한다.
‘메가 집주인’을 목표로 해 보통 샐러리맨도 잇따라 임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7월5일에 日本財託가 도내에서 개최한“샐러리맨을 위한 중고 아파트 세미나”에는 17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이고“선배 투자자”의 체험담을 열심히 들었다.
도내에 사는 남자(34)는 7월초, 스기나미구(杉竝區)내에 3600만엔으로 원룸아파트를 샀다. 연봉은 1000만엔을 넘지만, 연금만으로는 노후가 불안이라고 한다. 부동산 컨설턴트에 의하면 고소득 샐러리맨일수록 장래의 연금이나 인플레에 의한 현금자산의 감소를 걱정해서 부동산투자에 빠지다고 말한다.
바야흐로 임대용 부동산을 가지고 소득을 얻고 있는 개인들은 320만명이다. 주식의 개인투자자는 추계 1200만명이므로 그 4분의 1에 달한다. 대표적인 투자용 부동산정보 사이트 “健美家”를 보는 사람들은 달에 30만명을 넘어서 아베노믹스 시작전의 2012년 가을부터 배증되었다. 사이트에 게재되고 있는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약400만엔 오르고 바로 1400만엔 가까이가 되었다.
고조되는 부동산투자의 배경에 있는 것은 일본은행의 ‘異次元 완화’로 넘친 돈이다. 부동산투자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간단히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아버지와 함께 부동산투자를 하는 남성회사원(34)은 이 3년간으로 1억5000만엔을 부동산에 던져 왔다가 그 대부분을 은행 차입으로 조달했다.
“개인의 부동산투자는 얼마 안된 성장 시장이어서 금융기관이 쇄도해 있다.”대기업 은행의 리테일 담당자는 밝힌다. 예를들면 오릭스(oryx) 은행의 투자용 부동산 론 잔고는 3월 시점으로 8564억엔이며 이 2년간에 2할이상 늘어났다.
■상속세 증세에 대비
기업용 대출금리는 과거 최저수준으로 떨어지고 은행의 이익은 거의 없다. 한편 내려갔다고 해도 부동산투자용 대출금리는 아직 2%강이다. 게이오기주쿠대학(慶應義塾大學) 교수는 “금융완화가 낳은 비뚤어진 search for yield(이익율 추구)”라고 지적한다.
또한 사람들을 부동산투자에 달리게 하는 것이 2015년부터의 상속세증세다. 상속세대상의 자산평가는 “임대용 토지는 최대로 시장가격의 3분의 1, 건물은 반이 된다”라고 세무사는 말한다.
그것만 상속세는 싸진다. 세키스이하우스(積水HOUSE)는 올해부터 은행과 공동으로 상속 대책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개최한다. “저희는 임대 아파트를 세울 고객을, 은행은 건설 자금을 대출할 고객을 찾아낼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금융완화와 상속세증세 대책이라고 하는 둘의 엔진으로 급가속하는 개인 부동산거래이지만 거품경제의 조짐은 나오고 있다라는 걱정도 있다.
요즘은 연봉 300만이하, 일반적으로 저소득자층라고 말해지고 있는 사람들조차 부동산투자로 역전을 도모하려고 하기 시작했다.
아마추어투자자가 쇄도하는 중에서 입가에 미묘한 비웃음을 띄우고 있는 부동산업자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