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한국과 일본, 그 중심에 선 부동산 솔루션 회사
주식회사 와이엠컨설팅
TEL:03-3348-2241
9:00~17:00

2018년 공시지가

국토교통성이 공표한 2018년의 공시지가(1월1일 현재·도내2602지점)에 의하면 도쿄도내 전역의 주택지, 상업지, 공업지의 모든 용도를 합친 평균 변동률은 전년대비 3.4% 상승해 5년연속의 플러스가 되었다. 상업지를 지구별에서 보면, 시부야역앞등 대형재개발의 영향으로 8지점이 변동률 톱10에  진입한 시부야구가 상승률9·2%로 1위가 되었다. 최고가격은 12년연속으로 상업지 1위의 야마노악기 긴자본점이 5550만엔/㎡로 거품경제기를 넘는 과거 최고 금액, 주택지는 미나토구 아카사카 1-14-11(다메이케산노(溜池山王)·호텔 오쿠라 등 인접지)가 401만엔/㎡로 첫 1위를 차지했다.

◆주택지

가장 상승한 곳은 아라카와구(荒川区) 6·1%, 이어 기타구(北区) 5·6%, 분쿄구(文京区)·시나가와구(品川区) 5·5%의 순서였다. 전년에 6·2% 상승한 주오구(中央区)는 2·2%로 가장 상승폭이 작아져 지요다구(千代田区) 3·3% (전년7·5%) 과 더불어 도심의 상승률 둔화가 눈에 띄었다. 재무국에 의하면 도심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위해서 교통 편리성이 좋은 주변구역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란 인식이 나와서 인기가 올랐다고 보고 있다.

◆상업지

도내전역에서 하락한 자치단체는 없었다. 변동율 톱은 3년연속으로 긴자 오와리초(銀座尾張町)타워가 있는, 중앙구 긴자 6-8-3로 16·9%. 작년은 긴자가 상위 6위를 독점했지만 올해는 1위와 3위만으로 시부야구내 8지점이 다른 순위를 차지했다. 재개발이 나아가는 시부야역이나 하라주쿠역 주변에서 땅값상승이 파급하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도쿄도내 전역 지가상승률 상위 5지점

소재지·표준지가(1㎡ 당)·상승률·근처역 

<주택지·23구>

(1)시부야구 에비스니시(渋谷区恵比寿西)2-20-7,  207만엔, 11.3%, 다이칸야마(代官山)

(2)신주쿠구 이치가야나카노초(新宿区市谷仲之町) 2-7, 103만엔, 10.8%, 아케보노바시(曙橋)

(3)신주쿠구 미나미모토마치(新宿区南元町) 4-49(지번), 109만엔, 10.7%, 시나노마치(信濃町)

(4)세타가야구 다마가와(世田谷区玉川) 1-17-20, 68.6만엔,  9.8%, 후타고타마가와(二子玉川)

(5)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港区南麻布) 4-19-1(지번), 301만엔, 9.5%, 히로오(広尾)

<상업지·23구>

(1)중앙구 긴자 6-8-3,2910만엔, 16.9% (긴자오와리초(銀座尾張町)TOWER)

(2)시부야구 도겐자카(道玄坂) 2-29-19,1250만엔, 16.8% (세키구치빌딩)

(3)중앙구 긴자 3-7-1,1580만엔, 16.2% (G3-TC빌딩“마쓰야 긴자 마로니에 대로관”)

(4)시부야구 진구마에(神宮前) 4-26-18,2140만엔, 15.7% (하라쥬쿠 피아자빌딩)

(5)시부야구 진구마에(神宮前) 1-13-11,1660만엔, 15.3% (오니시빌딩)

전국·모든 용도의 상승률 1위는 홋카이도·굿찬초(倶知安町)이며 주택지・상업지 모두 상승률이 30%을 넘어 톱10 중 3위까지를 굿찬초가, 남는 7개 중 6개를 오키나와현이 차지했다. 니세코 등 스키 리조트가 몰려있는 굿찬초는 점포수요나 리조트 시설의 종업원숙사, 별장지의 수요가 높아졌다. 오키나와는 모노레일의 연장으로 편리성이 향상하는 지점 등에서 상승했다.

도도부현별 상승률 톱은 주택지가 오키나와현(5.5%)로 상업지는 교토부(6.5%), 하락률 톱은 상업지·주택지 모두 아키타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