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관광청은 오사카가 방일 외국인관광객의 도도부현방문율 1위가 된 것을 발표했다.
LCC의 발달에 의해 오사카는 한국인 관광객수가 중국을 빼서 1위가 되었다. ‛맛있고 저렴하고 빠른’ 오사카의 식사나 기질, 문화는 한국인에게 받아들이기 쉬운 곳도 많아 관광객의 대부분은 단골손님이다.
한신백화점·우메다 본점에서는 ‘서서 먹음’ 푸드 코트 ’스낵 파크’가 3년만에 부활했다. 한신이라고 하면 스낵 파크, 라고 할 만큼 오사카인의 단골집으로서 1957년의 백화점 개점시부터 성격이 급하고 입맛이나 가격에 까다로운 오사카인의 상징이 되고 있었다. 개축 공사에 따라 2015년에 부득이 폐점했지만 올해 6월에 리뉴얼 오픈을 다했다. 한신 명물 ‘이카야키’나, 오므라이스의 ’타마고마루’등, 예전에 스낵 파크 유명가게에 라면점 등을 더한 13점에 파워 업 했다. 평일은 15시부터, 토일,축일은 종일 알코올을 즐길 수 있어 생맥주는 일률 380엔 (세금 별도). 술집에 이차, 삼차 가지 않아도 다양한 요리와 술을 맛볼 수 있다. 하루에 8000장을 판매하는 한신 명물 ’이카야키’는 여기에서밖에 구입할 수 없다. 이카야키는, 오징어의 구이가 아니고 밀가루와 다시 국물을 섞고 자른 오징어를 더해서 굽는 음식이다. 오사카인에 있어서 이카야키는 보물이라고 할 만큼 사랑받고 있는 맛이다.
오사카·우메다는 창업의 거리로서도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도쿄와 비해 기업가가 적다고 말해져 온 간사이이지만 최근은 행정 지원을 배경으로 도쿄보다 저비용으로 창업 할 수 있는 거점이 증가, 편리성이 높은 중심부에서 대기업이나 투자가와 근거리로 교류할 수 있는‘安·近·短’의 매력이 기업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우메다와 신오사카역의 사이에 있는 니시나카지마(西中島) 지역은‘니시나카 발레’라고 불려 우메다보다 임대료가 3∼4할 싸기 때문 창업 얼마 안되는 IT기업 등 약30사가 모이고 있다.
후생노동성의 통계에 의하면 오사카부의 개업율은 2016년도에 6.7%, 전국평균(5.6%)이나 도쿄도(6%)을 상회해 2년연속으로 증가했다. 방일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음식점의 개업이 증가한 것에 더해 우메다 재개발을 기회로 창업지원이 본격화된 시기와 겹친다.
호시노 리조트가 호텔 건설을 계획중인 오사카시 니시나리(西成)구에서는 6월에 판매된 신축 아파트는 당일 매진, 인바운드 효과가 아파트 수요에도 파급했다고 보여지고 있다.
구르메사이트‘SAVOR JAPAN’는 ‘ 2018년 상반기 일본 레스토랑 예약 랭킹 TOP20’를 발표해, 약2500점 중 1위는 오사카 ‘미야자키규(宮崎牛) 철판구이 스테이크 미야자키관’이었다. 이 가게는 2016년의 랭킹부터 3년연속으로 1위를 획득하고 있으며 특히 홍콩이나 대만의 관광객에게서 많은 예약이 있었다고 한다. 셰프의 요리 퍼포먼스, 미야자키규의 맛이 방일 외국인들을 사로잡은 것 같다.
2019년2월에는 오사카성 공원에 아카시야 산마가 홀의 이름을 명명한 극장시설‘COOL JAPAN PARK OSAKA’가 오픈 한다. 오사카에 모자랐던 나이트·엔터테인먼트의 발신 거점으로서 방일 외국인 관광객등 년간 50만명의 고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인바운드에게 오사카 사투리를 넓히는 ‛오사카 학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