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com이 19일에 발표한 골든위크 기간 (4월27일∼5월6일)의 일본인 여행객 여행지 랭킹에 의하면 서울이 국내외전체로 1위가 되었다. 한국행 항공권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 호텔 예약률도 341% 증가했다.
2018년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약295만명으로 전년 대비 27.6%나 증가해 특히 10대의 일본인은 2015년 대비 254%상승 했다.
지금 한국을’목표로 하고 있는’젊은이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수년 Popteen등 10대를 대상으로 한 패션지에서는 매월처럼 한국 특집을 하고 있어 표지에는’韓国っぽ(KANKOKU-PO/한국스러움)’이라는 유행의 프레이즈(한국스럽고 귀엽다,멋있다,라는 뜻)이 뛴다.
예를 들면 이달의 Ray(2019년5월호) , 표지를 장식하는 Red Velvet, ’예쁨을 닦는 미용천국에 어서오세요! 한국에는 예쁨이 뿌듯하고 있다’라는 캐치 카피, 화장품이나 메이크 트렌드는 물론, ‛졸귀!’나 ‛인싸!’등 유행의 말이 한글 표기와 함께 사용되고 있다.
2018년 6월의 마이네비(mynavi) 조사에 의하면 10대의 약86%이 “자기들 주위에서 한국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라고 회답했다고 한다. 한글 문자 인기는 여전하고 둥글어서 귀엽다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아는 사람밖에 전해지지 않는 것도 선호하는 이유의 하나다.
한글 입력이 할 수 없어도’LINE한국어통역’어카운트를 친구 추가하고 메시지를 보내면 한글로 변환된다. 원래 한국 특유의 말이었던 03line등 ~line라는 말도 이미 한국팬이 아니어도 일반화하고 있다.
스티커 사진으로 인기 있는’KATY 사랑해’는 ’한국스러움’을 컨셉으로 한 ’프리쿠라’이며 촬영시에는 한국말로 카운트다운, 한글 스탬프, BGM은 K-POP 아티스트의 곡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15번 한국을 여행한 도내유명사립의 여자대학생 A씨(20)는 3월에도 2번, 다른 친구와 각각 3박4일의 여행을 즐겼다. 1번째는 좋아하는 래퍼가 경영하는 햄버거 숍, 2번째는 송대익이 소개하는 가게나 유명한 유튜버가 경영하는 술집 등을 돌아 같이 사진도 찍었다. 한국 아티스트나 YouTuber는 음식점 경영자가 많아서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라도 가게에 가서 응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한다.
물론 갈 때마다 명동이나 홍대에서 쇼핑을 한다. 옷은 1시즌 입을 수 있기만 하면 충분해서 가격과 디자인을 중시, 초등학생 때부터 K-POP에 빠져 있었으니까 지금은 옷도 화장품도 일본 브랜드는 귀엽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대기업의 유명 아이돌부터 지하 아이돌이나 앙그라HIP HOP까지 다양한 그룹을 뒤쫓고 왔다. 중학생까지는 아르바이트가 못해서 어머니와 함께 라이브에 가서 상품을 살 수 있도록“엄마도 팬을 시키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지만 고교생부터는 부양공제 한계까지 일해서 자금원으로 했다.
요즘은 남자의 증가도 눈에 띄다. 고교를 졸업해 해외 대학에 입학 준비중의 B씨 (18)는 졸업 여행도 3박4일로 한국이었다.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다함께 검은 마스크를 사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분홍색에 물들이고 쇼핑몰에서 신발부터 코트까지 모두 코디해 롯데 월드에서 놀았다. 자기나 친구에게 선물은 마스크팩이나 핸드크림 등 화장품이다. 동행한 친구의 아는 한국사람과 합류해 10명 쯤으로 식사를 한 것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한다.
B씨는 NCT 팬이다. 그때까지 패션에는 흥미가 없었지만, 그들처럼 되고 싶어서 머리 스타일이나 패션을 흉내냈다. 의상을 연구해 매주 구제가게에서 비슷한 옷을 찾고 피어스는 스스로 만들었다. 입구는 모두 한국이라고 단언하는 B씨는 그들을 흉내내는 것에 의해 자기는 뭘 좋아해서 뭘 하고 싶은지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평소부터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 한국 아티스트에게 촉발되어 자신의 인생을 생각하기 시작한 남학생도 많은 것 같다.
중고생들 사이에서는’한국 컬쳐’는 이미 붐이 아니라 문화로서 뿌리내리고 있다.
국내 코리아타운으로서 유명한 신오쿠보는 10대 젊은이에게 있어서 하라주쿠이상의 인기가 되고 요즘은 수학여행의 코스에도 넣게 되었다. 유행하고 있는 카메라 앱은 SNOW, B612, Foodie, 요즘 유행중의 SODA등 모두 한국제다.
BTS가 라이브중에 코멘트 한 것으로 큰 화제가 된’82년생 김지영’은 3월에 번역 문예 작품으로서 이례적인 13만부를 돌파하고 TSUTAYA서점이나 마루젠등 대형 서점부터 독립계까지 많은 서점이 한국문학페어를 개최했다.
이달 20일, 21일에는 나고야시내에서‘한국 페스티벌2019 in 나고야’이 개최되어 에어부산의 부스에서는 중부국제공항과 긴조학원대학이 산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서 학생이 제작한 부산의 매력을 소개한 책자를 배포했다. 2월에 학생들이 실제로 에어부산을 이용하고 여행해 자기들로 찾은 새로운 부산의 매력을 ‘부산에서 할 수 있는 20의 것’이라는 책자에 정리했다.부산의 최신 카페나 인기 스팟 등을 독자적인 시선으로 현장학습을 해서 작성한 팸플릿이며 앞으로 소개되고 있는 장소를 도는 투어만들기 등도 계획되고 있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