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조사 회사,“브랜드종합연구소” 의 “지역 브랜드 조사2019”가 10월17일에 발표되어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도부현은 홋카이도이었다.
지역 브랜드 조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이번에 14회째. 전국 1000市区町村, 47도도부현(都道府県)에 대해 인지도, 관광 의욕, 거주 의욕, 지역자원 평가 등 84항목을 질문해 3만명의 회답을 집계, 수치화하고 있다.
2009년부터 도도부현을 조사 대상으로 한 이래 홋카이도는 11년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력도 2∼5위의 교토, 도쿄, 오키나와, 가나가와의 상위 5위는 4년연속으로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오사카부는 자체 최고의 6위가 되었다. 2025년의 엑스포 유치 성공이나 6월의 G20 개최로 “지역 이미지”가 2위에 상승. 7월에 모즈ㆍ후루이치(百舌鳥ㆍ古市)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지역 컨텐츠의 인지”평가도 상승했다.
하위 3현은, 45위 군마현, 46위 사가현, 47위 이바라키현이며, 이바라키는 7년연속의 최하위.
사이타마현은 43위에서 41위, 도쿠시마현은 46위에서 44위에 상승을 보였다. 사이타마는 영화《날아라 사이타마(Tonde Saitama)》의 대박, 도쿠시마는 《NHK홍백가합전》으로 요네즈 켄시(米津玄師)가 “Lemon”을 노래한 “오츠카국제미술관”의 매력이 평가되었다.
◇지역 브랜드 조사2019 ()전년 순위
1(1)北海道 홋카이도 61.0
2(2)京都府 교토부 50.2
3(3)東京都 도쿄도 43.8
4(4)沖縄県 오키나와현 40.4
5(5)神奈川県 가나가와현 34.5
6(7)大阪府 오사카부 32.9
7(6)奈良県 나라현 30.0
8(8)福岡県 후쿠오카현 29.6
9(11)石川県 이시카와현 25.4
10(9)長野県 나가노현 24.8
시구정촌(市区町村)에서는 하코다테시가 2년연속, 6회째의 1위가 되었다. 2위는 전년 3위의 삿포로시, 3위는 전년 2위의 교토시이었다.
상위 10위내에는 오타루시, 후라노시가 순위에 들어가 홋카이도의 브랜드력의 높이를 과시했다.
◇市区町村 매력도 랭킹
1(1)函館市 하코다테시 53.7
2(3)札幌市 삿포로시 52.9
3(2)京都市 교토시 51.0
4(4)小樽市 오타루시 48.0
5(5)神戸市 고베시 44.9
6(6)横浜市 요코하마시 44.2
7(8)鎌倉市 가마쿠라시 43.1
8(9)金沢市 가나자와시 42.2
9(7)富良野市 후라노시 40.8
10(10)仙台市 센다이시 39.3
10(11)日光市 닛코시 39.3
새 연호‘레이와’(令和)의 연고지라고 하는 다자이후시(太宰府市)는 작년 77위에서 41위의 자체최고 순위에 랭크 업했다.
매력도가 가장 오른 곳은 하코네마치(箱根町)로 전년 28위에서 13위에 점프 업, 분화경계 수준이 오른 2015년이전의 점수수준까지 회복했다.
도쿄도내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것은 신주쿠구(24위)로, 외에 50위이내에 들어 있는 것은 시부야구(42위)과 미나토구(48위)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