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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도부현 지가 조사(기준 지가)

국토교통성이 지난달 발표한 7월 1일 시점의 도도부현 지가 조사(기준지가)에 의하면 전국의 주택지·상업지를 포함한 전 용도 평균은 전년대비 1.0% 상승해 2년 연속으로 플러스가 되었다.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상승률이 확대되어 지방권에서도 주택지가 31년만에, 상업지가 4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 전국적으로 회복세가 보였다.

도도부현별로 보면 가격 상승한 조사 지점의 비율이 높은 것은 도쿄도, 오키나와현, 가나가와현의 순이었다.
홋카이도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삿포로시에서 치토세시에 걸쳐 넓게 주택지의 지가가 상승해 올해는 한층 더 무로란시, 노보리베츠시, 도마코마이시의 생활 편리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7% 이상의 상승도 보였다.
나가노현에서는 북부의 노자와 온천촌에서 상업지가 8.5%의 대폭적인 상승을 보였다.작년 말경부터 호주를 중심으로 하는 외국 자본의 투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배경이 있다.
전체 지가의 평균 상승률이 전국 1위였던 오키나와현은 중심부의 지가 급등에 의해 상승 지점이 오키나와 본섬의 북부에도 퍼졌다. 가격이 너무 오르고 나하 중심부의 토지를 구입할 수 없는 현지 업자가 주변 부의 토지를 사 주택을 판매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이 배경에 있다.
작년 변화가 없었던 오키나와 본섬의 서쪽에 있는 게라마 제도의 주택지의 지가도 올해는 모든 지점에서 상승했다. 미야코섬이나 이시가키섬 등에 비하면 거래 규모는 작지만 최근 고액으로의 거래도 증가 하고 있어 관광의 회복과 이주 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배경이 있다.

지가가 가장 높았던 것은 18년 연속으로 도쿄도 주오구 긴자 “메이지야 긴자 빌딩”. 1평방미터당 4010만엔으로 전년으로부터 2.0% 상승, 4년만의 플러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