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2017년부터 드론에 의한 외벽조사를 시작해 2020년 8월말 시점에서 누계 조사 실적은 200동을 넘었다. 건물조사를 수주하는 가운데 드론에 의한 적외선조사는 외벽안쪽에 침입하는 빗물등 (소위 누수)을 특정할 수 있고 고정밀도인 서모그래피와 1급건축사가 진단하는 보고서는 종합건설회사나 아파트 관리회사, 빌딩 매니지먼트 회사 등 부동산관련의 고객들에 높은 평가를 얻고 있었다.
* 원인의 특정이 어려운 누수
건축물누수란 외벽의 열화나 수도관 등 배관의 노후화, 시공 부족등에 의해 발생하는 건축물의 벽면내부에의 물의 침입을 말한다. 건축물을 현저하게 열화시키는 문제이지만 원인개소의 특정이 어려워 많은 건축 관계자들이 머리를 싸매고 있다.
지금까지 외벽조사는 누수 발생후 사람에 의한 육안이나 촉진, 살수시험을 실시해서 원인의 특정을 시도하고 있었다. 살수시험에서는 누수개소·범위를 특정 할 수 없기 위해 광범위의 개수공사에 발전할 경우가 많아 방대한 비용이 드는 것에 더해 몇 년도 문제가 해결하지 않는 사안이 많았다.
그동안 소유자나 관리회사는 입주자로부터 클레임을 받을 때마다 일차대응을 강요받아 원인 규명에 이르지 않고 긴급대응비용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누수의 의심이 있는 곳이 일부분이었다고 한들 비계를 마련한 점검이 필요해서 비용이나 공사기간의 대규모화에 많은 소유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누수 점검이 크게 바뀌는 드론 외벽조사
건축물의 누수 점검은 누수의 루트인 <물의 길>을 특정해 조사서로서 보고하는 업무다. 지금까지는 살수시험을 해도 원인이 알 수 없고 결과적으로 상황보기나 다음 태풍까지 보류로 할 경우가 많으며 그 때마다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있었다.
드론에 의한 누수 점검에서는 탑재하는 적외선 카메라로 외벽을 촬영해 열화상카메라에 의해 <물의 길>이 되는 누수개소를 특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일, ALC보드, 샌드위치 패널, 창틀등, 많은 현장에서 원인 규명에 효과를 올리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조사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을 경우의 새로운 조사 수법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누수개소의 원인이 특정되기 때문 점검후의 수선 범위를 한정할 수 있어 개수공사 비용도 압축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점검에 비해 비용·공사기간 등 모두 큰 메리트가 있으며 대종합건설업으로부터 반향이 급증하고 있다.
*일손부족을 드론으로 해소
공사 장인의 고령화가 해마다 가속화되어 로프나 곤도라 작업으로 벽면조사를 할 수 있는 인재는 계속해서 감소해 5년후는 심각한 일손부족과 단가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요즘은 낙하 사고도 많기 때문 앞으로 드론에 의한 외벽조사는 비용의 압축과 조사 일수의 단축뿐만 아니라 남녀 막론하고 조사를 할 수 있는 점에서도 더욱 주목을 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