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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조사 코로나 영향으로 하락세

국토교통성이 29일 발표한 2020년 기준지가(7월1일 시점)은 전국 전 용도 평균으로 3년만의 하락이 되었다.

도내는 전 용도 평균으로 전년대비 0.6% 상승해 8년연속의 상승이 되었지만 전년에 비해 대폭으로 둔화했다.

도내 상업지의 상승률은 1.3%로 (전년6.8%) 크게 축소했다. 가장 상승률이 높은 곳은〈미나토구 도라노몬 1초메〉의 9.1% 상승, 6월에〈도라노몬 힐즈 역〉이 개업한 것 이 상승 요인이 되어 3위의〈미나토구 니시신바시 2초메〉도 그 근처다. 2위의〈미나토구 다카나와 2초메〉도 3월에 JR〈다카나와 게이트웨이 역〉이 개업해 땅값을 밀어 올렸다.

한편 코로나 영향으로 방일객 수요가 소실해 아사쿠사 등은 랭킹 상위부터 모습을 감췄다. NHK 조사에 의하면 아사쿠사 주변 호텔 중 적어도 약4분의 1이 휴업이나 폐업하고 있다고 한다. 하락률 상위는〈중앙구 긴자〉가 1위와 2위를 차지하고〈신주쿠 가부키초〉가3위, 〈신주쿠 3초메〉는 10위이내에 3지점이 올라 있다.

도내 주택지는 1.4% 상승. 상승률 1위는〈미나토구 아카사카 1초메〉로 상업지와 마찬가지로 도라노몬 힐즈 역의 효과가 나타났다. 구(区) 마다는 신주쿠구와 아라카와구가 2.6%로 1위, 분쿄구와 기타구가 2.2%로 2위이었다. 가격이 너무 비싼 중심부를 피해 주변에 수요가 모이는 경향은 작년과 거의 같다. 하락 지점은〈덴엔초후〉를 비롯해 역에서 먼 단독주택가가 올라 있으며 23구내에서도 편의에 떨어지는 장소의 수요 감소는 현저하다. 

지방에서는 수도권으로부터 액세스가 좋은 나가노현 가루이자와마치에서 별장지의 수요가 높아져 주택지 6조사 지점 중 4지점에서 상승했다. 가루이자와마치에서는 긴급사태선언 해제후 별장의 구입 건수가 예년의 약 3배에 급증하고 있다라고 한다.

스키 리조트로 인기의 나가노현 하쿠바무라도 외국인관광객의 감소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지의 땅값이 상승했다. 마을의 중심부에서는 작년보다 30.3% 상승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상승률이 되었다. 애프터 코로나란 앞을 내다본 외국인의 투자 수요가  요인이라고 보여진다.

공업 용지는 통신 판매의 확대에 의한 물류시설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간선도로에 액세스하기 쉬운 지역이 상승하고 있다.

이번의 조사는 7월1일 시점의 적정 가격으로 거래 자체가 적었던 적도 있어 거주지를 교외에 옮기는 움직임은 거의 보여지지 않는다. 재택근무의 업무효율이 개선되어 더 보급이 진행되면 교외의 땅값 상승으로 이어진다라는 견해도 있다.

도심을 중심으로 단독주택을 판매하는 주택 메이커에서는 7월의 판매 건수가 작년 동월비 약50% 증가했다고 한다. 고액의 아파트에 비해 옆의 소리가 마음에 걸리지 않고 사무스페이스를 확보하기 쉽고 가격도 안정되어 있는 단독주택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쇼핑하기 쉬운 생활 편리성의 점으로 도시의 우위성이 발휘되고 있다. 재택근무의 확대에 의해 역에 가까운 물건에 구애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라는 견해도 있지만 상업시설이 적게 생활 편리성이 낮은 장소의 인기가 높아진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또한 도심 오피스에의 출근 감소는 퇴근시의 쇼핑처가 되는 도심의 상업시설수요에도 마이너스의 영향을 주고 있다. 세이부 홀딩스가 재개발을 진행하는 사이타마현의 도코로자와역은 오피스 빌딩 건축이 진행되며 일을 포함한 생활 모두가 완결하는 도시로 바뀌려하고 있다. 교외의 재개발에 대해서는 도코로자와와 같은 개발이 진행하며 도심 일변도이었던 주택지의 지향도 더 넓어서 환경이 좋은 교외에 다양화한다라는 지적도 있다. 국토교통성의 담당자도 2021년1월의 지가공시에서 교외의 땅값에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싶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