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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이 만드는 별세계 “할로윈·몬스터의 무도회”

요몇년사이 해마다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할로윈. 작년은 1, 345억엔이라고 추계되어 처음으로 할로윈이 발렌타인데이(1, 340억엔)를 넘었다. 일본 기념일 협회에 의하면 크리스마스에 버금가는 2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바야흐로 완전히 일본을 대표하는 기념일로서 정착하고 있다.

도쿄 타워 전망대에서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프로젝션 맵핑으로 할로윈을 이미지한 도깨비 영상을 투영한다. 도쿄 디즈니 리조트에서는 31일까지의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분장하기를 할 수 있게 변경했다. 작년까지는 이벤트 기간의 최초와 최후의 1주일씩만에 제한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리피터를 늘릴 목적이다. 10월은 각 상업시설이나 관광지가 SNS를 의식한 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구애되는 것은 물론 사진발이다.

할로윈 때 예약이 어려운 호텔의 뷔페가 있다. 힐튼 호텔&리조트의 디저트 뷔페다. 평소도 디저트 뷔페하면 힐튼이라고 하는 절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독창적인 테마와 디자인으로 연일 여성이 쇄도하고 있지만, 작년의 할로윈에서는 “설마 힐튼이 여기까지?”라고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손가락 쿠키”, 눈알이나 지렁이와 같은 젤리를 넣은“마녀의 스프”등, 고급 호텔에도 불구하고 “무리수”에 젊은 여성들이 빠졌다.

올해는 힐튼 도쿄 오다이바, 시스케이프 테라스 다이닝(SEASCAPE TERRACE DINING)에서 “할로윈·몬스터의 무도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유행하고 있는 무섭고 귀여운, “KOWAKAWA”가 컨셉으로, 미라의 붕대에 눈알이 엿보이는 “Mummy Mummy Brownie Lolipop”,“눈알의 Fromage blanc tart”, 검은 슈 생지에 빨간 입술의 “Kiss Me Pumpkin  Chou à la crème”등, 메뉴는 35종류. 기간 동안 할로윈 코스튬을 입어 가면 색이 변하는 신기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뷔페 시작 10분 앞에는 촬영 시간도 마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