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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대상 임대 아파트, 다이와하우스 3000실 정비, 장기체류에 일반임대도 참여

다이와하우스(DAIWA HOUSE)공업은 2020년까지 외국인투숙객을 주된 대상으로 할 호텔형의 임대 아파트를 전국에서 3000실 정비한다. 키친이 붙어 있어 4∼6명이 이용할 수 있고 여관업의 허가를 얻을 수 있는 규격의 시설을 건설한다. 구미에서는 아파트먼트호텔이라고 불리고 있어 호텔보다 서비스를 좁히는 것으로 가격을 억제해 1박부터 장기체류까지 대응한다.

다이와하우스는 수도권이나 긴키겐(近幾圈) 등 대도시부에서 토지소유자 등과의 교섭을 시작하고 있어 자사로 토지를 구입해 건설할 것 이외에 토지 오너에게서 건설을 청부맡아 운영의 수탁도 상정한다. 호당 건설 비용은 1000만엔 정도, 투자액은 최대 300억엔 규모가 될 예정으로 가나자와등 관광지에서도 전개한다.

1개 동당 4∼100실, 구조는 방2∼3개의 40∼50㎡, 6명정도까지의 수용인원수를 기준으로 해 숙박비용은 1박 1실 3만엔 정도, 1박부터 숙박이 가능하며 6명이라면 1명당 5000엔 이하로 장기체류의 요구에도 응한다. 장기체류의 경우는 주 2회의 비율로 청소나 시트 교환, 큰 시설의 경우는 프런트를 설치해 컨시어지를 둔다. 컨시어지에는 외국인을 적극채용할 예정이다. 

여관업의 등록은 기본적으로 자치단체가 관할하므로 다이와하우스는 자치단체나 지역의 보건소와 협의해서 호텔 영업이나 간이숙소 영업 등의 인가가 통과할 설계로 건설하며 호텔 운영에서 기른 노하우를 살린다.

이번 여름에 착공이 시작된 다이와하우스의 지상 29층 건물“D타워 니시신주쿠”에는 20∼29층에 126실을 갖춘 서비스아파트먼트가 마련된다. 전유 면적 58.40㎡∼121.67㎡(1LDK∼3LDK), 20층의 로비에서는 다중 언어 대응가능한 컨시어지에 의한 24시간의 인포메이션을 비롯해 택배의 수배, 클리닝 등의 접수 서비스, 아침 식사의 제공 등을 한다. 건물남측에는 “다이와 로이넷 호텔 니시신주쿠(Daiwa Roynet Hotel西新宿)” (288실·2018년11월 준공 예정)을 건설중으로 단기부터 중장기 체류자까지 폭넓은 고객에 대응한다.

소위 서비스 아파트먼트는 호텔같은 정도의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임대 주택으로서 가구나 가전제품, 식기, 인터넷 접속 환경을 갖추며 시트나 수건을 정기적으로 교환하거나 실내를 청소하거나 하는 서비스가 붙어 있다. 몇 주간부터 몇 개월의 중장기 체류에 적합해 요금에 서비스 요금을 포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즈니스로 온 외국인이나 부유층의 이용이 많고 지금 도쿄도내만으로 몇천 실이상 있다. 기업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세키스이하우스(Sekisui House) 는 2020년 봄 아카사카에서 약220실을 개업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자본으로 라쿠텐(Rakuten)이 출자하는 부동산관련 회사인 메트로 레지던스(MetroResidences)는 장기체류할 방일 외국인에 적합하도록 호텔 기능을 가지는 서비스 아파트먼트의 중개를 시작했다. 부동산 오너에게서 빈 아파트 등의 등록도 모집하고 있다. 시설을 횡단적으로 검색해 이용을 신청할 수 있는 매체는 여태껏 거의 없었다.

도심의 역에서 도보 10분이내등 조건을 채우는 시설을 심사하며 영어와 일본어로 이용 신청 사이트에 게재한다. 당초는 70실 쯤으로 시작했는데 3년간으로 1000실에 늘릴 예정이다. 1개월이상의 체류부터 이용을 접수하며 요금의 기준은 성약 수수료나 표준 광열비를 포함해 1K (25㎡)라면 1달에 25만엔전후다. 이용자는 사이트상에서 조건에 맞는 방을 검색하고 메트로 레지던스에 조회해 동사담당자가 빈방 상황이나 가격을 확인한 후 이용자에게 대답하고 예약한다. 장래는 예약 방법을 간편화할 예정이다.

메트로 레지던스는 세키스이하우스와 같은 대형 전용 시설뿐만 아니라, 빈 아파트를 서비스 아파트먼트에 전환하고 싶은 일반의 부동산 오너에게서도 등록을 접수한다.

빈방 활용은 일반 주택을 빌려주는 민박도 퍼지고 있지만 기준을 채우지 않는 위법민박이 사회문제화하고 있으며 주변주민들의 불만도 잇따르고 있다. 2018년의 전국해금시 시행 예정의 주택숙박사업법 (민박법)에서는 영업 일수가 년간 180일에 한정되고 있어 수지를 맞추기 어렵다라는 지적이 있다.

이것에 대해 서비스 아파트먼트는 임대라는 형식을 취하기 위해서 영업 일수의 제한이 없다. 메트로 레지던스는 부동산 오너가 복수의 빈방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 서비스 아파트먼트를 채용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메트로 레지던스는 싱가포르의 서비스 아파트먼트 중개 대기업이며 외국계 회사의 이용이 많기 때문 그 고객기반을 살린다.

실제로 호텔은 부족상태가 될 것인가라는 문제도 나오기 시작했다. 2020년경까지 주요 8도시에서 기존 호텔에 26%에 해당되는 약6만5000실의 호텔이 개업한다. 도쿄는 25.6%늘어날 약2만5000실, 오사카는 34.9%늘어날 약1만8000실이 신설되어, 인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호텔이 적었던 교토는 약8000실로 36.1% 늘어날 전망이다.

올림픽 개최에 의한 호텔 부족의 문제는 2020년에 도쿄에서 1만6700실, 오사카에서 1만3300실이 부족하다라는 전망이었지만, 신설 객실수는 그것을 상회해 방일 손님수의 동향에 따라서는 공급 과잉해진다라는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객실수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신흥의 비즈니스호텔이며 도내의 기존 호텔에서는 가동률이 정체한다는 영향도 나오기 시작했다. 수익성이 높은 싱글 룸을 늘리는 기업이 많은 것도 원인의 하나다. 외국인 관광객은 커플이나 패밀리 이용이 많아서 애초부터 싱글 수요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눈앞의 이익을 중시한 자세가 잉여화를 증폭시키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