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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인상 허용 범위는 “10%까지”

미쓰비시지소 그룹의 이노벨리오스(주)는 27일 아파트 관리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분양 아파트 관리 조합원 253명에 대해 9월 9~30일 기간에 설문조사를 실시.

‘현재의 관리회사를 친구나 친족에게 추천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약 30%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회답해 약 85%가 NPS(넷·프로모터·스코어) 조사에 있어서의 “비판자” 에 해당되는 답변을 선택했다.

‘관리 회사에 기대하는 것’에서는 1위 “관리 조합 시선에서의 제안력”(55.7%), 2위 “관리원 레벨의 높이”(40.3%), 3위 “프론트 담당자의 대응 신속함”(39.9%), 4위 “누수나 설비 결함시 등 하드면의 트러블 대응력”(30.4%), 5위 “관리 위탁비가 싸다” (29.2%)가 됐다.

‘관리회사에 지불하고 있는 관리위탁비에 대해’ 질문에서는 ”비싸다”이 42.3%로 가장 많아 ”타당”이 34.4%, ”싸다”는 9.5%에 그쳤다.

‘최근 5년간에 관리회사로부터 가격 인상 요청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있었다”가 68.0%였다.

‘향후 관리 회사로부터 관리 위탁비의 인상 요청이 있어 가격 인상이 필요하게 된 경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금액까지라면 가격 인상을 받아들인다”가 31.2%, “더 이상의 가격 인상은 회피하고 싶기 때문에 관리회사의 변경 과 자주관리로의 이행을 검토한다”가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어느 정도까지 가격 인상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10% 업 정도”가 82.3%로 압도적으로 많아 “30% 업 정도”가 17.7%, 그 이상의 답변은 보이지 않았다. 가격 인상을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는 층에서도 10% 이상이 되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관리회사에 의한 제3자 관리에 대해서는 “반대”(61.3%)가 과반수를 넘었지만 약 25%가 “부탁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관리계획인정제도’와 ‘맨션관리 적정평가제도’에 대해서는 “아직 신청하지 않았지만 검토 중”이 최다(37.2%)로 “제도 자체를 잘 모른다”, “별로 장점을 느끼지 않는다”가 약 44%에 오르며 “이미 신청 완료”는 5.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