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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기준은‘사진빨’,‘#집스타그램’을 위한 집까지 등장

놀러 가는 장소를 촬영할 사진으로 정하는 젊은이가 늘어나고 있다. ‘SNS 업로드’가 주된 목적인 새로운 소비행태다. 유명한 촬영 포인트에는 행렬이 생겨 소셜 미디어·마케팅(SMM)에 대한 기업의 움직임은 활발하다.

일본에서는 SNS에 올릴 만한 사진을 ‘인스타 바에(INSTA-BAE)’라고 부르며 인스타그램에서 ‘映える(HAERU,돋보인다)’의 약어다. 

신주쿠역 직결의 상업시설인 LUMINE EST에서는 업계첫, 옥상에 15톤의 백사를 전면에 까는 비치 카페가 만들어졌다. 도요스(豊洲), 기사라즈(木更津)에 이어 신주쿠에 진출한 ‘WILD BEACH’는 핑크색을 기조로 한 파라솔이나 소파, 텐트가 설치되어 프렌치 바베큐가 제공된다. 이화동벽화마을의 천사날개와 같은 촬영 포인트도 있어 배경은 푸른 하늘이 아니라 분홍색이다. 운영 회사에 의하면 고객의 반수이상이 여자회(女子会=여자들끼리 모임) 이용으로 평일 낮이라도 만석이 많아 7월 상순 시점에 벌써 종래 있었던 비어 가든 매출의 2배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한다.

여행 대기업인 HIS는 작년, 여행처를 소개하는 Instagram #Tabijyo(旅女)를 개설하며 올해 투고가 20만장을 돌파했다. 현재는 1주일로 약 1만장이 투고되는 거대 커뮤니티에 성장하고 있다. 3월부터는 화제의 장소를 방문할 Tabijyo tour도 판매하고 있다. SNS에 투고할 사진을 찍기 위해 해외여행에 가는 여성들에 주목했다. 촬영처는 일반적인 관광 명소가 아니라 교통편이 나쁜 곳도 많지만 셔틀버스 등으로 대응하며 다른 투어보다 비교적 가격이 비싸지만 예약은 순조롭다고 한다.

Tabijyo2017년 상반기인기 랭킹에서는, 미·캘리포니아주의 샐베이션 마운틴 (Salvation Mountain)이 해외부문의 1위가 되었다. 가 보고 싶은 로스앤젤레스의 포토제닉 스팟으로서 여성만으로 몇백킬로나 되는 도정을 돌아다니는 새로운 여행 스타일이 되었다고 한다.

패션 업계에서는 의료품불황의 가운데 포괄적인 라이프 스타일 제안이 업계의 과제가 되고 있다. 음식 분야에 진출하는 기업은 많지만 다음 한 손으로서 주택 분야에 참여하는 기업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레이디스 브랜드‘Ungrid’는 신주쿠구 벤텐초(新宿区弁天町)의 중고 아파트를 리노베이션 하고 판매했다. 동브랜드의 코어 타겟은 24∼28세이지만 30대 손님도 많아 주택구입을 생각하는 세대다. 구입자로서 맞벌이의 부부를 이미지해 그 라이프 스타일을 자세하게 상정해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보기 좋은 바로 SNS를 위한 집이다.

현관의 토방은 보통보다 널리 만들어져 워크 인 클로젯에 현관으로부터 직접 출입할 수 있다. 현관의 거울 앞에서 ‘셀카’ 찍을 사람이 신발을 신은 채 촬영할 수 있게 한 배려부터다. 서재의 큰 창문에는 행거 랙을 마련해‘보이는’수납&촬영 스팟이 된다. 키친이나 리빙의 벽이나 바닥은 식사가 먹음직스러워 찍을 수 있게 전체적으로 밝은 색이 뽑히고 있다.

특기할 만한 것은 바닥재에 윤기가 없는 목재가 채용되고 있는 것이다. 광택이 있다면 피사체를 바닥에 두어서 촬영할 때 반사해서 잘 찍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 부동산업자나 리노베이션 업자에게서는 태어나기 어려운 아이디어다. 앞으로 반향을 보아서 리노베이션 플랜을 패키지화해 판매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한다.

어떻게 생활하고 싶을지가 아니라 SNS에서 어떻게 보이고 있을지를 생각해 일상생활의 행동을 정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소셜 미디어 마케팅은 일시적인 화제 성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방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해진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