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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주민은 피난소에 가지 않고 ‘재택’부탁…대지진 발생시 도쿄도가 방재 계획 수정

고층 아파트 주민은 대규모 지진시에도 가능한 한 피난소에 가지 말고, 집에 머물러 몸을 지켜 주세요ー도쿄도가 제시한 새로운 지역 방재 계획으로 처음으로 ‘재택 피난’의 생각이 담겼다. 도쿄도는 관동 대지진 100년을 계기로 지역 방재에 힘을 쏟고 있어 침투를 도모한다. 최근의 고층 아파트은 내진 성능이 높은 한편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 않을 우려도 있어 재택 피난이 현실적이라고 한다. 전문가도 “’지진이 오면 피난’이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머무를 준비해주세요”라고 호소한다 .

도쿄도에 따르면 대상은 1981년 6월 이후의 신내진 기준을 충족하고 진도 6강~7정도의 대규모 지진에서도 무너지지 않도록 설계된 모든 아파트다. 특히 타워 맨션 등 45미터(대략 15층) 이상의 고층 건축물은 도내에 약 3500동(2020년도)으로 10년 전보다 43% 늘었다. 내진 성능은 높은 반면 대규모 지진 시 엘리베이터 정지 등으로 ‘육지의 외딴섬 ‘가 될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도쿄도는 5월, 수도 직하 지진의 피해 상정을 근거로 지역 방재 계획(진재 편)을 수정해 재택 피난할 수 있는 비축을 주민에게 촉구하는 것 외 세미나 개최 등으로 아파트의 방재력 향상에 노력한다고 명기했다.계획에서는 방재 대책이 충실한 아파트를 도쿄도가 인정하는 ‘도쿄 토도마루(체재) 아파트’의 PR도 내걸었다.제도 창설은 11년 전이지만 등록은 도내의 아파트 약 14만동 중 5월말까지에 7동만이다. 도쿄도는 6월, 보급을 위해 등록 아파트에 간이 화장실 등의 방재 용품 구입비를 최대 66만엔 보조하기로 했다.

도쿄도에 의하면 도내 약 4700곳의 피난소의 수용 인원수는 약 318만명(22년 4월 현재), 한편으로 아파트 등 공동 주택에 사는 것은 약 900만명. 피난소에서는 물자가 부족해 혹은 위생 환경이 악화되어 감염증이 만연할 우려도 있다. 재택 피난을 촉구하는 것은 피난소의 수용에 한계가 있는 것도 이유의 하나이다.

구체적으로는 엘리베이터를 움직이는 비상용 전원의 설치나 방재 매뉴얼의 작성, 3일분 정도의 물이나 식료의 비축 등을 제안.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재택피난을 선택지의 하나로 하도록 요구한다. 피난소는 수용 능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자택 아파트라면 생활 스페이스도 확보할 수 있다.내진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면 도괴의 위험은 적다. 재택 피난을 생각해 물이나 식료, 간이 화장실 등 최저 3일분, 가능하면 1주일 분의 준비를 촉구해 간다.

도쿄도의 수도 직하 지진의 피해는 2022년 5월 공표의 상정에서는 30년 이내에 70%의 확률로 매그니튜드(M) 7.3의 도심 남부 직하 지진이 일어나 최대로 사망자 약 6100명, 건물 피해 약 19만 4400동에 이르는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도쿄도는 지역 방재 계획으로 사람과 건물의 피해를 2030년도까지에 대체로 반감시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https://www.mansion-tokyo.metro.tokyo.lg.jp/kanri/02lcp-touroku/02fukyusokushin.html